[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스페인 대표팀 미드필드진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른 코케(22, 아틀레티코마드리드)가 리오넬 메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뛰어난 선수라고 말했다.

코케는 스페인 방송 ‘알 프리메르 토케’와 가진 인터뷰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선수 두 명에 대한 질문에 “호날두는 운동 선수지만 메시는 신”이라고 말하며 메시의 손을 들어주었다.

전천후 미드필더인 코케는 지난 여름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이적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코케는 “아틀레티코에 계속 남기로 결정했다. 바르사의 관심을 고마운 일이지만 최고의 순간을 맞고 있는 아틀레티코에서 나갈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코케는 스페인 대표팀에서 차비 에르난데스의 후계자로 지목되고 있는 사실에 대해 “차비의 반이라고 해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차비는 차비고 코케는 코케”라며 비교를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코케는 스페인 대표팀의 유로2016 예선전 일정에 합류했다. 룩셈부르크, 슬로바키아와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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