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아틀레티코마드리드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를 노린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라카제트 영입을 원하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2019/2020 스페인라리가’에서 27경기 동안 31골에 그쳤다. 바르셀로나의 절반도 되지 않는 기록이다.

아틀레티코는 앙투안 그리즈만이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후 공격수 기근에 시달리고있다. 알바로 모라타가 10골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다. 주앙 펠릭스와 앙헬 코레아는 각 6골과 5골을 넣었고 디에고 코스타는 단 2골에 그치고 있다.

프랑스 신문 ‘사커링크’는 안드레아 베르타 아틀레티코 스포츠 디렉터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라카제트를 데려오기 위해 이미 라카제트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베르타 스포츠 디렉터는 라카제트가 아스널에서 행복하다고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아틀레티코로 데려올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라카제트는 ‘2019/2020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에서 20경기 7골 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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