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아스널이 1위로 올라섰다.21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4라운드를 가진 아스널이 울버햄턴원더러스를 2-0으로 꺾었다. 아스널(승점 74)은 잉글랜드 FA컵 일정으로 이번 주말 리그 경기가 없는 맨체스터시티(승점 73)를 제치고 일단 선두를 탈환했다.홈팀 울버햄턴은 3-4-2-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황희찬이 공격을 이끌었고, 토미 도일, 타완다 치레와가 뒤를 받쳤다. 주앙 고메스와 부바카르 트라오레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다. 양쪽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가 수비수의 정석을 보여주며 모처럼 바이에른뮌헨 주전 센터백다운 경기를 했다.2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를 치른 바이에른이 우니온베를린에 5-1로 이겼다. 이미 바이엘04레버쿠젠의 우승이 확정된 가운데 바이에른은 2위 자리를 지켰다.김민재가 한동안 주전에서 밀려있다 선발로 돌아온 경기다. 바로 전 경기였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아스널전은 풀백으로 교체투입되는 등 센터백으로 뛰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가 모처럼 선발로 돌아온 바이에른뮌헨이 우니온베를린 원정에서 대승을 거뒀다.2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를 치른 바이에른이 우니온에 5-1로 이겼다. 이미 바이엘04레버쿠젠의 우승이 확정된 가운데 바이에른은 2위 자리를 지켰다.홈팀 우니온은 케빈 포어란트와 베네딕트 홀러바흐 투톱 뒤에 미드필더 브렌던 애런슨, 뤼카 투사르, 안드리시 셰퍼를 배치했다. 좌우 윙백은 로빈 고젠스와 크리스토퍼 트리멜이었고 스리백 디오구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맨체스터시티가 첼시를 꺾고 잉글랜드 FA컵 2연패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FA컵 4강전을 치른 맨시티가 첼시에 1-0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선착했다.나머지 4강전은 22일 열리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코벤트리시티의 대결이다. 코벤트리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팀인데도 FA컵 4강까지 오르며 큰 관심을 받는 상황이다. 결승전은 5월 26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후반 40분, 헛심공방을 끝내는 골이 베르나르두 실바의 발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스토크시티의 ‘왕’ 배준호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스토크시티를 잔류로 한 발 더 이끌었다.20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토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챔피언십 44라운드를 치른 스토크가 플리머스아가일에 3-0 승리를 거뒀다.스토크는 전반 43분 키야나 후버르의 선제골, 전반 추가시간 밀리언 만후프의 추가골로 기분 좋게 하프타임을 맞았다. 리드를 잘 지키던 스토크는 후반 추가시간 바우터르 뷔르허르의 쐐기골로 승리를 완성했다.배준호의 도움은 팀의 두 번째 골에서 나왔다. 역습 상황에서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가 우니온베를린 원정 경기에서 바이에른뮌헨의 선발 센터백으로 돌아왔다.21일(한국시간) 오전 1시 30분부터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우니온베를린 대 바이에른뮌헨 경기가 열린다. 킥오프를 약 1시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김민재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고, 바이에른 구단은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김민재를 라인업 이미지 모델로 쓰며 강조했다. 최근 주전으로 뛰어 온 센터백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벤치에 이름을 올렸기 때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가 에릭 다이어와 조합을 이뤄 바이에른뮌헨 후방을 지킨다.21일(한국시간) 오전 1시 30분부터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우니온베를린 대 바이에른뮌헨 경기가 열린다. 킥오프를 약 1시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김민재와 다이어가 센터백 조합을 이뤘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 두 선수가 파트너로 나서는 건 시즌 세 번째다.앞선 두 경기 파트너십은 썩 좋지 않았다. 프라이부르크전에서 김민재가 도움을 기록하긴 했지만 결과는 2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스토크시티의 ‘왕’ 배준호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진출 후 5호 도움을 결정적인 타이밍에 기록했다.20일(한국시간) 오후 11시부터 영국 스토크온토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챔피언십 44라운드가 진행 중이다. 전반전이 끝난 가운데 스토크가 블리머스아가일에 2-0으로 앞서고 있다.43라운드 기준 스토크는 승점 47점으로 20위다. 강등권인 22위 허더스필드와 승점차가 3점에 불과하기 때문에 남은 3경기가 모두 살얼음판이었다. 또한 44라운드 상대 플리머스가 스토크보다 승점 단 1점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레알마드리드에서만 23년을 머문 ‘리빙 레전드’ 나초 페르난데스가 새로운 도전을 선언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20일(한국시간) “나초가 레알마드리드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구단, 감독에게 새로운 도전을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공식 발표만 남았다”라고 전했다. 나초는 2001년 레알 유스팀에 입단해 2013년 1군에 데뷔했다. 레알에서만 24년째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원클럽맨’이다. 센터백부터 풀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능력과 성실함으로 오래동안 레알맨으로 남는데 성공했다. 매번 최고의 선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전 사우샘프턴 단장인 제이슨 윌콕스를 새 테크니컬 디렉터로 임명했다. 맨유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윌콕스 영입을 발표했다. 구단은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달성하기 위해 팀의 모든 기술 분야와 협력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우샘프턴에 윌콕스 1년 연봉에 해당하는 보상금까지 지불하고 성사시킨 영입이다. 맨유는 이번 시즌 지분 25%를 인수한 새 구단주 짐 랫클리프 경 하에서 체질 개선을 진행 중이다. 구단 수뇌부부터 교체를 단행했다. 맨체스터시티 최고운영책임자(COO)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뮌헨이 새 감독 선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선임이 무산된 가운데, 지네딘 지단 감독 역시 바이에른보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행을 선호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바이에른에 소식에 정통한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지네딘 지단 감독과 바이에른의 새로운 루머가 다시 나오고 있다. 하지만 지단과 바이에른이 근접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현 단계에서 지단은 리스트에 있지 않다”라며 “바이에른은 나겔스만을 밀고 있었다.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첼시의 에이스가 된 콜 파머를 팔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파머는 올 시즌 가장 뜨거운 선수 중 한 명이다. 지난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유스 시절부터 뛰어온 맨체스터시티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고, 첫 시즌 만에 팀의 중심이 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7경기 20골 9도움이라는 어마어마한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첼시의 공격을 이끄는 중이다.잠깐 반짝 활약을 펼친 것도 아니다. 파머는 이번 시즌 꾸준한 득점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지난 8라운드 번리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뒤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중국이 2경기 연속으로 골키퍼를 최전방에 세우는 교체 전술을 들고 나왔으나 처참한 실패를 맛봤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U23 아시안컵 B조 2차전을 치러 중국을 2-0으로 꺾었다.이날 중국은 경기 초반 좋은 전술 컨셉으로 한국을 밀어붙였다. 촘촘하게 공수 간격을 조절해 한국이 쉽사리 전진하지 못하게 한 뒤 압박을 통한 공 탈취를 통해 빠른 역습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전반 12분부터 24분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독일 대표팀과 재계약을 체결한 배경에는 바이에른뮌헨 수뇌부의 의심과 비판 여론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19일(한국시간) 독일축구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겔스만 감독과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베른트 노이엔도르트 독일축구협회장은 “나겔스만 감독이 조국에서 열리는 유로 2024 이후에도 대표팀에 남는 건 강력한 신호다. 왜냐하면 그는 유럽 빅클럽들의 감독 후보군에 있기 때문”이라며 나겔스만 감독이 독일 대표팀에 남은 게 독일에 훌륭한 일이라고 밝혔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의 스피드가 아까운데 풀백 어떤가요?’ ‘김민재는 미드필더도 잘할 것 같지 않나요?’축구팬 사이에서 제기되어 온 의문이 잠시나마 현실화됐다. 김만재는 18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 바이에른뮌헨의 왼쪽 수비수로 교체 투입돼 아스널을 1-0으로 꺾는데 기여했다. 선발 레프트백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다쳤을 때, 전문 레프트백을 이동시켜 메울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토마스 투헬 감독은 김민재 투입을 택했다.투헬 감독의 김민재 풀백 기용 아이디어는 확고했다. 후반 막판 굳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사상 최초로 한국 축구 선수들이 동시에 '별들의 전쟁' 4강에 올랐다. 뜨거운 대결을 직관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파리생제르맹(PSG)의 이강인과 바이에른뮌헨의 김민재가 주인공이다. 이들은 나란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 무대를 밟은 한국 선수가 처음은 아니지만, 2명의 선수가 각각 다른 팀 소속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것은 처음이다. 어쩌면 결승 대결이 펼쳐질 수도 있다. 축덕원정대 5월 6일 출발 일정 및 비용 상세보기축구전문컨텐츠컴퍼니 ㈜퍼스트디비전-풋볼리스트는 축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연패에 실패한 맨체스터시티가 바이에른뮌헨 에이스를 노린다. 영국 '가디언'은 19일(한국시간) "무시알라가 맨시티의 최우선 타깃으로 떠올랐다. 바이에른은 엄청난 이적료를 요구할 수 있다. 또다른 타깃으로는 루카스 파케타와 에베레치 에제가 있다"고 보도했다. 무시알라는 독일 최고의 유망주다.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으로 바이에른 1군 주전 선수가 됐고, 이번 시즌 20세 297일의 나이로 리그 100경기 출전을 넘어서면서 구단 최연소 기록을 새로 썼다. 이제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웨스트햄유나이티드 공격수 미카엘 안토니오가 바이어04레버쿠젠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을 맡은 심판들을 저격했다.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을 치른 웨스트햄유나이티드가 레버쿠젠과 1-1로 비겼다. 1차전에서 0-2로 패했던 웨스트햄은 합산 스코어 1-3으로 밀려 대회에서 탈락했다. 웨스트햄은 이날 전반 13분 만에 터진 안토니오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제로드 보웬의 왼발 크로스를 안토니오가 헤딩 경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레알마드리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행을 이끈 골키퍼 안드리 루닌과 장기 재계약을 원한다. 그러나 현재 더 유리한 쪽은 루닌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19일(한국시간) "레알의 수뇌부들은 장기 재계약으로 루닌을 묶어둘 계획이다. 티보 쿠르투아와 루닌이면 한동안 레알의 골문은 문제가 없을 거라는 걸 알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1999년생 우크라이나 출신 골키퍼 루닌은 2018년 레알에 입단했지만, 주목 받은 건 최근이다. 한동안 임대를 전전하다가 2020년부터 백업 골키퍼 역할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카세미루가 레알마드리드를 떠날 당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일화를 공개했다. 카세미루는 최근 스페인 축구 방송 '엘치링기토 데 후고네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레알과 관련된 질문이 많았는데, 그 중 안첼로티 감독과 마지막 인사를 나눌 때 이야기도 있었다. 카세미루는 먼저 "나는 모든 걸 얻었고 새로운 걸 원했다. 레알은 나를 쉽게 보내지 않았지만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다른 리그에서 뛰고 싶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첫 날부터 매우 잘했다"라며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뒤 떠나기로 결정했다. 레알에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