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시모네 인차기 감독이 인테르밀란에서 조세 무리뉴보다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린 감독이 됐다. 23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2023-2024 세리에A 33라운드 치른 인테르밀란이 AC밀란과 ‘밀라노 더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인테르는 밀란과 승점 17점차로 벌리며 잔여 5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리그 조기 우승에 성공했다. 인테르는 전반 17분 만에 프란체스코 아체르비의 헤더 선제골러 앞서나갔고, 후반 3분에는 마르쿠스 튀랑의 추가골을 넣어 점수차를 벌렸다. 후반 34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루카 모드리치가 다음 시즌에도 레알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스페인 ‘마르카’는 23일(한국시간) “모드리치는.한 시즌 더 레알에 잔류하길 원한다. 모든 사람들 앞에서 축구로 계약 만료에 반항하고 있다. 최근 몇 주 동안 맨체스터시티와 바르셀로나를 상대한 그의 활약은 나이와 별개로 은퇴와는 거리가 먼 선수라는 걸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모드리치는 2012년 토트넘훗스퍼를 떠나 레알마드리드에 합류했다. 높은 축구지능과 뛰어난 기술, 킥력 등을 골고루 갖춰 레알의 핵심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토니 크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한국 U23 대표팀이 우승 당시 기운을 안고 토너먼트에 나선다.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을 가진 한국이 일본을 1-0으로 꺾었다.양 팀 모두 로테이션을 단행한 상태로 경기가 열렸다. 2차전과 비교해 10명을 바꾼 한국은 후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한 골을 노렸고, 후반 30분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이태석의 코너킥을 교체 투입된 김민우가 헤더 슈팅으로 이어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종료 시점까지 우위를 지킨 한국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랄프 랑닉 오스트리아 대표팀 감독이 바이에른뮌헨 새 감독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영국 ‘90min’은 23일(한국시간) 독이 ‘TZ’를 인용해 “바이에른의 감독 찾기는 최근 몇 주 동안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이제 마무리에 가깝다. 모든 것이 랑닉을 가리킨다. 동의하기만 하면 이번 주에 바이에른 감독 계약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은 다음 시즌부터 팀을 이끌 새 감독을 구하지 못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이번 시즌 리그 성적 부진으로 인해 올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그의 대체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팀 황선홍 왼쪽 풀백 이태석의 날카로운 킥이 팀 황선홍의 조별리그 3연승을 견인했다.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을 가진 한국이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한국은 조별리그 3연승을 달려 1위로 8강에 올랐다. 8강 상대는 A조 2위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다.이날 경기는 조 1위 결정전이었다. 한국과 일본은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중국을 상대로 번갈아 1-0, 2-0 승리를 거뒀다. 승점,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인테르밀란이 AC밀란을 꺾고 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23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2023-2024 세리에A 33라운드 치른 인테르밀란이 AC밀란과 ‘밀라노 더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인테르는 밀란과 승점 17점차로 벌리며 잔여 5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리그 조기 우승에 성공했다. 인테르는 전반 17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 벤자민 파바르가 코너킥을 머리로 돌려놨고, 페널티 지역으로 쇄도한 프란체스코 아체르비가 헤딩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전반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리버풀 타깃인 후벵 아모림 스포르팅리스본 감독이 웨스트햄유나이티드의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포르투갈 ‘CNN 포르투갈’을 인용해 “아모림이 웨스트햄과 협상을 위해 런던으로 날아왔다”라며 “웨스트햄 구단주들과 약속이 있던 월요일 오후 전용기를 타고 왔다. 그의 에이전트 라울 코스타도 동행했다”고 보도했다.웨스트햄은 올 시즌을 끝으로 감독 교체를 고민하고 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지만 재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올해 들어 찾아온 부진이 원인이다. 웨스트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한국이 조 1위 결정전에서 승리했다.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을 가진 한국이 일본에 1-0 승리를 거뒀다.조별리그 1, 2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한국과 일본은 8강 진출을 확정한 채 3차전 맞대결을 펼쳤다. 승점, 득점, 실점이 모두 같아 이날 경기가 두 팀의 조 1위 결정전이었는데, 한국과 일본 모두 1위보다는 토너먼트에 초점을 맞추고 경기에 나섰다.특히 한국은 로테이션 폭이 더 컸다. 2경기 3골을 몰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한국이 일본을 꺾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을 가진 한국이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후반 30분 김민우가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한국은 조별리그 3연승을 달려 1위로 8강에 올랐다. 8강 상대는 A조 2위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다.한국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홍윤상, 정상빈, 홍시후가 공격을 이끌었고, 최강민과 김동진이 중원에서 지원했다. 이이태석, 장시영이 양쪽 윙백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조 1위 결정전에 나선 한국이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22일(한국시간) 오후 10시부터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을 가진 한국이 전반 종료 시점 일본과 0-0으로 비기고 있다.한국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홍윤상, 정상빈, 홍시후가 공격을 이끌었고, 최강민과 김동진이 중원에서 지원했다. 이이태석, 장시영이 양쪽 윙백, 조현택, 이강희, 이재원이 스리백을 맡았다. 골키퍼는 백종범이었다.일본은 4-2-3-1 포메이션으로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한국이 로테이션을 가동한 채 일본과 조 1위 결정전에 임한다.22일(한국시간)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일본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을 갖는다.경기 시작을 약 한 시간 반 앞두고 한국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국은 큰 폭의 로테이션을 실시했다. 2차전 라인업과 비교해 한 자리를 제외하고 선발이 모두 바뀌었다. 서명관 부상, 변준수 경고누적 여파가 있는 수비진에 조현택만 연속 출전한다.정상빈, 홍윤상, 홍시후, 최강민, 김동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팀 황선홍 해결사 이영준이 일본의 골문을 조준한다.22일(한국시간)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일본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을 갖는다.한국은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중국을 상대로 훨씬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경기를 운영하고도 전술적으로 세련된 득점 기회를 만드는 데 고전했다. 측면 공략에 이은 크로스에 몰두하면서 2경기 동안 크로스 63회를 시도했고 30차례 슈팅을 날렸는데 유효슈팅은 6회, 경기당 3회씩에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주심을 밀치고 상대 선수에게 거칠게 항의한 김용환(전남드래곤즈)이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제6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김용환과 경남FC 구단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고 전했다.김용환은 출장정지 5경기와 제재금 500만 원 징계를 받았다. 김용환은 지난 14일 하나은행 K리그2 2024 7라운드 안산그리너스전 도중 중재를 위해 개입한 박세진 주심을 두 손으로 밀치고 상대 선수 노경호에 대한 항의를 이어간 바 있다. 경기 종료 후에는 상대 선수의 멱살을 잡는 등 유형력을 행사하기도 했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리버풀 전력의 핵심인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복귀를 알리는 득점을 터뜨렸다.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4라운드를 치른 리버풀이 풀럼에 3-1 승리를 거뒀다.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알렉산더아놀드는 전반 32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디오구 조타가 얻어낸 프리킥의 키커로 나섰다. 수비벽 위로 날아간 알렉산더아놀드의 킥은 정확히 골대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리버풀 세트피스 대부분을 처리하는 알렉산더아놀드가 PL 무대에서 선보인 6번째 직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이용훈)와 한국프로축구심판협의회(회장 이동준)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인타임즈인에서 통합축구의 발전과 공정한 통합축구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통합축구는 스페셜올림픽 선수(발달장애인)와 파트너 선수(비장애인)가 한 팀을 이뤄 경기와 훈련을 수행하는 스페셜올림픽의 중점 사업이다. 지난 2021년 처음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통합축구 Unified Cup’,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통합축구 올스타전’,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국제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제8회 제주유나이티드배 유소년축구 리그대회가 리그 방식으로 확대 개편되면서 제주도내 유소년 축구계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제주유나이티드배 유소년축구대회는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시작됐다. 어린이들에게 체육활동 참여 기회 제공으로 클럽간 우정의 장을 마련하고 어린이들의 신체적, 정서적인 발육발달을 도모한다. 또한 생활체육을 통한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건전한 사회 기풍 조성을 기하는데 목적이 있다.올해도 제주유나이티드배 유소년축구대회는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주유나이티드가 주최하고, 사)제주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레전드 로이 킨이 가까스로 잉글랜드 FA컵 결승에 진출한 맨유의 경기력을 지적했다.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FA컵 준결승전을 치른 맨유가 코번트리시티와 3-3으로 비긴 뒤 4PK2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FA컵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시티를 상대한다.맨유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구단 코번트리를 상대로 맞아 여유롭게 우위를 점했다. 전반 23분 스콧 맥토미니의 골로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전반 추가시간 해리 매과이어의 추가골로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경남FC와 ㈜케이닉스공사 최중주 대표이사(경남FC 이사)가 함께한다.후원식은 21일 서울이랜드FC전 홈경기가 치러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케이닉스공사 최중주 대표이사, 경남FC 진정원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500만원이다. 경남은 구단 활성화를 위해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최중주 대표이사는 “경남FC의 발전을 응원한다”며, “이번 후원식을 계기로 경남FC 선수 및 임직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경남 진정원 단장은 “최중주 대표님의 후원에 진심으로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강원FC가 '언성 히어로(Unsung Hero : 숨겨진 영웅)'를 주목한다. 이기혁과 정호용 대리가 신설된 강원FC 이달의 공헌상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강원은 21일 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3월의 공헌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달의 공헌상은 올해 신설됐다. 묵묵히 구단 발전에 공헌한 ‘언성 히어로’를 선수단, 프런트에서 1명씩 선정한다.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의 공헌을 토대로 구단이 수상자를 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울산HD가 연고지 울산광역시의 대표 상권 ‘남구 삼산동’에 상설 매장 ‘UHD SHOP’을 오픈했다.울산 구단은 지난 20일(토) 울산광역시 최대 복합 쇼핑몰 ‘울산업스퀘어’ 4층에 상설 UHD SHOP 매장을 개점했다.대한민국 프로스포츠 최초의 복합 쇼핑에 입점한 상설 매장으로 기대를 받으며 문을 연 UHD SHOP 업스퀘어점에는 울산의 굿즈(유니폼, 트레이닝 복, 기타 의류 및 액세서리)부터 올 시즌 구단의 집중 사업 중 하나인 PB 상품과 리틀 프렌즈 멤버십 등 울산의 거의 모든 상품들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