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경남FC와 ㈜케이닉스공사 최중주 대표이사(경남FC 이사)가 함께한다.후원식은 21일 서울이랜드FC전 홈경기가 치러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케이닉스공사 최중주 대표이사, 경남FC 진정원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500만원이다. 경남은 구단 활성화를 위해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최중주 대표이사는 “경남FC의 발전을 응원한다”며, “이번 후원식을 계기로 경남FC 선수 및 임직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경남 진정원 단장은 “최중주 대표님의 후원에 진심으로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강원FC가 '언성 히어로(Unsung Hero : 숨겨진 영웅)'를 주목한다. 이기혁과 정호용 대리가 신설된 강원FC 이달의 공헌상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강원은 21일 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3월의 공헌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달의 공헌상은 올해 신설됐다. 묵묵히 구단 발전에 공헌한 ‘언성 히어로’를 선수단, 프런트에서 1명씩 선정한다.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의 공헌을 토대로 구단이 수상자를 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울산HD가 연고지 울산광역시의 대표 상권 ‘남구 삼산동’에 상설 매장 ‘UHD SHOP’을 오픈했다.울산 구단은 지난 20일(토) 울산광역시 최대 복합 쇼핑몰 ‘울산업스퀘어’ 4층에 상설 UHD SHOP 매장을 개점했다.대한민국 프로스포츠 최초의 복합 쇼핑에 입점한 상설 매장으로 기대를 받으며 문을 연 UHD SHOP 업스퀘어점에는 울산의 굿즈(유니폼, 트레이닝 복, 기타 의류 및 액세서리)부터 올 시즌 구단의 집중 사업 중 하나인 PB 상품과 리틀 프렌즈 멤버십 등 울산의 거의 모든 상품들이 판매된다.
[풋볼리스트=안양] 서형권 기자= 안양과 수원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경기가 2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풋볼리스트=수원] 김희준 기자= 이승우는 후반 추가시간 5분 극적인 역전골을 넣은 뒤 평소처럼 춤을 추는 대신 가변석의 팬들을 향해 90도로 인사했다.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를 치른 수원FC가 제주유나이티드를 2-1로 꺾었다. 수원FC는 시즌 첫 2연승을 거두며 리그 4위(승점 12)로 올라섰다.이날 수원FC는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제주가 주중 코리아컵에서 ‘137분 혈투’를 벌였음에도 초반부터 강하게 수원FC를 압박했고, 전반 12분에는 혼전 상황 속 집중력을 발휘해 여홍규가 선제골까지 터뜨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전북현대가 단시간에 분위기를 바꾼 비결 중 하나는 늘어난 비디오 미팅을 통한 이미지 트레이닝이었다. 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를 치른 전북현대가 FC서울에 3-2로 승리했다. 지난 라운드 광주FC전에서 2-1로 첫 승을 거둔 전북은 2연승을 달리며 강등권을 벗어나 8위로 올라섰다.이날 전북은 전반 7분 만에 송민규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이후 일류첸코, 팔로세비치에게 연속골을 내줬지만 이영재의 동점골과 후반전 초반 나온 전병관의 바이시클 원더골로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전북현대전 패배로 2연패에 놓인 김기동 감독이 희망과 걱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실점 빌미가 된 골키퍼 최철원에 대해서는 스스로 압박을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를 치른 FC서울이 전북현대에 2-3으로 패했다. 서울은 전반 7분 만에 골키퍼 최철원의 치명적인 실수로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일류첸코와 팔로세비치의 연속골로 경기를 뒤집었지만 이영재, 전병관에게 다시 실점하며 무너졌다. 지난 포항스틸러스전에서 3-4로 진 서울은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박원재 전북현대 감독 대행이 감독 경질 후 경기력이 살아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를 치른 전북현대가 FC서울에 3-2로 승리했다. 지난 라운드 광주FC전에서 2-1로 첫 승을 거둔 전북은 2연승을 달리며 강등권을 벗어나 8위로 올라섰다. 전북은 이날 전반 7분 만에 송민규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이후 일류첸코, 팔로세비치에게 연속골을 내줬지만 이영재의 동점골과 후반전 초반 나온 전병관의 바이시클 원더골로 승리를 챙겼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송민규가 FC서울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전북현대의 2연승을 견인했다. 올 시즌 초반 최고의 컨디션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를 치른 전북현대가 FC서울에 3-2로 승리했다. 지난 라운드 광주FC전에서 2-1로 첫 승을 거둔 전북은 2연승을 달리며 강등권을 벗어나 8위로 올라섰다. 이날도 송민규의 활약이 이어졌다. 송민규는 전반 초반 상대 골키퍼의 놓치지 않고 선제골로 연결했다. 전반 6분 권완규의 빽패스를 잡은 최철원의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이번에도 FC서울의 전북현대 징크스는 이어졌다. 전북이 서울을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 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를 치른 전북현대가 FC서울에 3-2로 승리했다. 지난 라운드 광주FC전에서 2-1로 첫 승을 거둔 전북은 2연승을 달리며 강등권을 벗어나 8위로 올라섰다. 서울은 4-3-3 전형으로 나섰다. 윌리안, 일류첸코, 조영욱이 스리톱에 섰고 팔로세비치, 기성용, 류재문이 뒤를 받쳤다. 포백은 강상우, 권완규, 황현수, 최준이었다. 최철원이
[풋볼리스트=수원] 김희준 기자= 이승우가 득점왕 경쟁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를 치른 수원FC가 제주유나이티드에 2-1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이승우는 후반 교체 투입돼 수원FC를 승리로 이끌었다. 후반 18분에는 이용이 넣은 행운의 동점골 직전 패스를 건네 도움을 적립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좋은 드리블을 보여준 뒤 최영준의 핸드볼을 유도하는 크로스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승우는 이를 과감하게 중앙으로 차넣어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이 경기 주인공이 됐다.
[풋볼리스트=수원] 김희준 기자= 김은중 감독이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며 공을 돌렸다.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를 치른 수원FC가 제주유나이티드에 2-1 역전승을 거뒀다.짜릿한 승리였다. 수원FC는 전반 12분 여홍규에게 선제실점을 허용했으나 후반 지동원, 이승우, 이광혁 등 적극적인 교체를 통해 공격 활로를 모색했다. 그리고 후반 18분 이용의 절묘한 동점골과 후반 추가시간 이승우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처리하며 짜릿한 역전에 성공했다.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풋볼리스트=수원] 김희준 기자= 김학범 감독이 주중 연장혈투로 인한 체력 저하와 1골 이상 넣지 못한 득점력에 아쉬워했다.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를 치른 제주유나이티드가 수원FC에 1-2로 패했다.제주는 이날 좋은 경기를 펼쳤음에도 승리하지 못했다. 전반 12분 만에 여홍규가 선제골을 넣었고, 슈팅 9개 중 7개가 유효슈팅으로 연결될 정도로 결정력도 괜찮았다. 그러나 후반 18분 이용의 크로스가 절묘하게 골문으로 향하며 동점골을 허용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이승우의 크로스를 최영준이 막으려다 손
[풋볼리스트=수원] 김희준 기자= 수원FC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리그 연승을 달렸다.20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를 치른 수원FC가 제주에 2-1로 역전승을 거뒀다.홈팀 수원FC는 4-3-3 전형으로 나섰다. 안데르손, 몬레알, 김주엽이 스리톱으로 출격했고 이재원, 윤빛가람, 정승원이 중원을 구성했다. 박철우, 권경원, 김태한, 이용이 수비라인을 구축했고 안준수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원정팀 제주는 4-4-1-1 전형으로 맞섰다. 유리 조나탄이 최전방에, 헤이스가 그 밑에 위치했고 김승섭, 최영
[풋볼리스트=수원] 김희준 기자= 코리아컵에서 승부차기 혈투를 벌인 김학범 제주유나이티드 감독이 빡빡한 일정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20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제주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를 치른다.제주는 주중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천안시티FC를 만나 승부차기 끝에 겨우 16강에 진출했다. 득점도 4골이나 터진 데다 추가시간도 길어 선수들의 체력이 빠질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게다가 이번에는 수원FC 원정길을 오느라 휴식 시간이 더욱 줄었다.김 감독도 주중 경기로 인한 체력 관
[풋볼리스트=수원] 김희준 기자= 김은중 수원FC 감독이 이영준과 강상윤, 강성진 등 U20 월드컵에서 주축이었던 선수들의 2024 U23 아시안컵 활약에 기뻐했다.20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제주유나이티드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를 치른다.수원FC는 지난 대전하나시티즌과 리그 경기 선발 명단을 그대로 들고 나왔다. 김 감독은 주중에 있었던 코리아컵에서 휴식을 취했고, 대전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단을 믿고 똑같은 라인업으로 제주를 상대한다.그럼에도 코리아컵 탈락은 김 감독에게 아쉬운 결과였다.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이번 중국전 승리는 전술이 아닌 개인 역량 차이로 이뤄낸 승리였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U23 아시안컵 B조 2차전을 치러 중국을 2-0으로 꺾었다.경기 전에는 한국의 낙승이 예상됐다. 중국은 객관적으로 봐도 한국보다 한 수 아래에 있었고, 조별리그 1차전에서 퇴장 변수로 10명이 싸운 일본에 단 1골도 넣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무너진 팀이었다. 중국을 이기지 못하면 2024 파리 올림픽에 갈 자격이 없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김정훈이 없었다면 2-0 승리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U23 아시안컵 B조 2차전을 치러 중국을 2-0으로 꺾었다. 다가오는 일본과 아랍에미리트(UAE) 경기 결과에 따라 3차전 결과에 상관 없이 8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도 있다.이날 김정훈은 지난 경기에 이어 대한민국 최후방을 수호했다. 지난 시즌부터 전북현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주목 받던 골키퍼였고, 올 시즌에도 정민기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전술적으로는 아쉬웠지만 체급 차이는 확실했다. 한국이 중국을 꺾고 사실상 U23 아시안컵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U23 아시안컵 B조 2차전을 치러 중국을 2-0으로 꺾었다. 다가오는 일본과 아랍에미리트(UAE) 경기 결과에 따라 3차전 결과에 상관 없이 8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도 있다.이날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전반 초반부터 중국은 촘촘하게 수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한국이 이영준의 멀티골로 이번 대회 2연승을 내달렸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U23 아시안컵 B조 2차전을 치러 중국을 2-0으로 꺾었다. 다가오는 일본과 아랍에미리트(UAE) 경기 결과에 따라 3차전 결과에 상관 없이 8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도 있다.한국은 4-2-3-1 전형으로 나섰다. 이영준이 최전방을 책임졌고 엄지성, 강상윤, 강성진이 공격을 지원했다. 김민우와 백상훈이 미드필더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