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레알마드리드가 월드컵 스타들을 주시하고 있다. 주드 벨링엄(잉글랜드)뿐만 아니라 엔소 페르난데스(아르헨티나)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26일(한국시간) "레알은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를 대체하기 위해 미드필더 영입을 우선시한다. 벨링엄과 동시에 페르난데스의 이름도 거론된다"고 보도했다.레알은 앞서 오렐리엥 추아메니,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영입했지만 추가 영입이 필요하다고 보고있다. 크로스, 모드리치의 공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다. 벨링엄은 이번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핵심 미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황희찬이 훌렌 로페테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에 출격할 가능성이 높다.26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2022-2023 EPL 16라운드 에버턴 대 울버햄턴의 경기가 열린다. 울버햄턴은 리그 20위 최하위에 위치해 있어 반전이 절실하다. 지난 11월 스페인 대표팀, 레알마드리드, 세비야를 이끌었던 로페테기 감독을 선임해 위기 탈출에 나섰다. 로페테기 감독은 21일 열린 질링엄과 친선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치렀고 울버햄턴은 2-0으로 승리했다. 황희찬이 에버턴전에 선발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를 맡은 리버풀 출신 그레임 수네스가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앞날을 희망적으로 봤다.잉글랜드 대표팀은 이번 월드컵 본선 8강까지 올라갔다가 프랑스와 만나 탈락했다. 매과이어는 존 스톤스와 함께 센터백 짝을 이뤄 조별리그 3경기와 16강, 8강전까지 전부 선발 출격했다. 경기력도 준수했다. 불안하다는 우려를 불식시키는 안정감을 비롯해 공중볼 싸움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여러 번 보여줬다.하지만 비난은 여전히 쏟아지고 있다. 지난 시즌 맨유에서 어이없는 실책을 자주 범하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제드 스펜스(토트넘홋스퍼)가 월드컵 휴식기를 계기로 입지를 넓혀가려고 한다.26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를 통해 토트넘과 브렌트퍼드가 맞붙는다. 지난 11월 중순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개막으로 인해 한 달 넘게 중단됐던 시즌이 재개한다.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앞선 기자회견을 통해 월드컵을 뛰지 않은 선수들의 몸상태가 훨씬 좋다고 밝혔다. 실전을 통해 감각을 유지했다고 하더라도 팀 훈련에 꾸준히 참가한 선수들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가 엘링 홀란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의 아성에 도전할 수 있을 걸로 예상했다. 홀란은 올 시즌 맨체스터시티로 이적 하자마자 엄청난 득점 페이스를 이어오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경기 18골을 몰아쳤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4경기 5골을 넣엇다.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총 24골을 기록 중이다. 전체 커리어로 봐도 돋보이는 득점력이다. 홀란은 프로 데뷔 후 총 202경기를 뛰며 159골 39도움을 기록했다. 오스트리아, 독일, 영국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스페인 최고의 재능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이스코 알라르콘의 미국 진출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스코의 커리어와 실력을 봤을 때 다소 이른 시기다. 스페인 '아스'는 26일(한국시간) "LA 갤럭시 내부 소식통 로드리고 세라노에 따르면 리키 부츠와 이스코가 미국 리그와 최다 우승 타이틀을 가진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LA 갤럭시 홈구장) 프랜차이즈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스코는 1992년생 축구스타 중 한 명이다. 발렌시아 유스 팀에서 성장한 뒤 말라가CF로 이적해 센세이션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비셀고베)의 새해 소원 중 하나는 바르셀로나의 우승이다.스페인 ‘마르카’와 인터뷰를 가진 이니에스타는 2023년을 앞두고 새해 소망을 묻자 “나와 내 가족들의 건강”이라고 입을 연 뒤 “축구를 계속 즐기고 싶다. 그리고 바르셀로나가 경쟁하고 있는 무대에서 우승컵을 차지했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3위로 탈락하며 UEFA 유로파리그로 떨어진 바 있다. 이니에스타는 “챔피언스리그 탈락에 대한 타격이 있지만 다른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월드컵 여파로 인해 토트넘홋스퍼에는 손흥민을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하다.26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를 통해 토트넘과 브렌트퍼드가 맞붙는다. 지난 11월 중순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개막으로 인해 한 달 넘게 중단됐던 시즌이 재개한다. 콘테 감독은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일부 로테이션을 예고했다. “월드컵에 안 나가고 4주 동안 훈련한 선수들의 몸 상태가 더 좋은 건 당연하다. 전술적, 신체적으로 많은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축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현대축구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까. 폴 포그바가 이 질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퍼거슨 감독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감독이다. 1986년 맨유 감독으로 부임해 2013년까지 팀을 맡으며 무려 38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만 20차례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은 2회였고 그중 한 번은 트레블이었다. 폴 포그바도 퍼거슨의 가르침을 받은 선수 중 한 명이다. 포그바는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황희찬의 경쟁자가 될 마테우스 쿠냐가 아틀레트코마드리드를 떠나 울버햄턴원더러스로 임대 이적했다.울버햄턴은 26일(한국시간) 쿠냐의 임대 영입 소식을 알리면서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부임한 뒤 첫 번째 영입이다. 영국에서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했고, 취업 허가가 떨어지면 2023년 1월 1일부로 합류할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쿠냐는 완전 이적 옵션이 있는데 발동될 경우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다.쿠냐가 완전 이적하게 되면 울버햄턴은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지출하게 된다. 영국 복수 언론에 따르면 4,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금까지 활약할 수 있었던 비결은 철저한 자기관리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전 동료 폴 포그바도 감탄했다. 포그바는 프랑스 출신 미드필더로 맨유와 유벤투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맨유 유스 출신으로 1군까지 데뷔했지만 2012년 유벤투스로 이적해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고 2016년에 다시 맨유로 돌아왔다. 그러나 복귀 후 부상과 구설수로 뚜렷한 성공은 거두지 못했고 6시즌 만에 다시 유벤투스로 돌아갔다. 포그바는 최근 '필드 오브 스토리'와 인터뷰에서 맨유 시절을 떠올렸다.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에 대한 존중심을 내비쳤다.레반도프스키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2골을 기록하며 대회를 마쳤다. 2010년대 최고의 '9번'으로 불렸지만 그동안 월드컵 무대에서 골 맛을 보지 못했던 한을 풀었다. 폴란드의 16강 진출에 결정적이었던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상대로 한 골을 기록했고, 16강에서 골을 추가했다. 폴란드 역시 16강까지 오르면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폴란드는 16강전에서 준우승 팀 프랑스에 1-3으로 패하면서 대회를 마무리했다.이제 소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이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직을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이탈리아 축구 전문 매체 '칼초메르카토'는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에서 무리뉴 감독 소식을 취재한 이레네 팔마와 인터뷰를 인용해 25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포르투갈 대표팀 지휘봉을 잡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팔마 기자는 "무리뉴 감독은 절대 AS로마와 포르투갈 대표팀을 동시에 지휘하지 않을 것이다. 무리뉴 감독은 어느 한 쪽의 지휘봉을 잡는 것만 가능할 것"이라면서 "로마나 포르투갈 대표팀을 동시에 지휘봉을 잡는 일을 없을 것이다.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이 브라질 대표팀 감독 후보로 이름을 올려 있다.영국 타블로이드지 '데일리메일'이 프랑스 '레키프'를 인용해 25일(한국시간) 지단 감독은 공석이 된 브라질 대표팀의 후보로 떠올랐다. '레키프'에 따르면 지단은 현재 최근 브라질의 카타르 월드컵 8강 탈락 이후 사임을 표시한 치치 감독의 후임으로 고려되고 있다.브라질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 가운데 한 팀이었다. 하지만 8강전에서 크로아티아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브라질축구협회는 치치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울버햄턴이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를 임대 영입했다.울버햄턴은 26일(한국시간) "쿠냐가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첫 번째 영입이 됐다"며 "취업 허가가 떨어지면 2023년 1월 1일 합류한다"고 알렸다. 쿠냐는 이미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상황으로 임대 이적 마무리 단계에 있다. 또한 2027년까지 완전 이적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쿠냐는 브라질 출신으로 코리치바 유스 팀에서 성장한 뒤 FC시옹, RB라이프치히, 헤르타 베를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지휘하는 아틀레티코에서 5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에릭 텐하흐 감독은 월드컵에서 결승까지 나섰던 선수들이 이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집중할 때라며 분발을 촉구했다.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25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텐하흐 감독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활약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프리미어리그 재개에 맞춰 준비를 마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르티네스는 아르헨티나의 카타르 월드컵 우승에 한몫하면서 고국으로 돌아가 우승 행사에 참석했다. 다시 없을 우승의 기쁨을 누렸지만 현지 시간으로 27일 재개되는 맨유의 일정을 위해 복귀 준비를 해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재개 첫 경기부터 뛸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26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EPL 17라운드를 통해 토트넘과 브렌트퍼드가 맞붙는다. 지난 11월 중순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개막으로 인해 한 달 넘게 중단됐던 EPL이 재개한다. 영국 ‘90MIN’은 토트넘의 선발 명단을 예측했다. 3-4-3 포메이션에서 손흥민, 헤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가 스리톱을 맡을 것으로 내다봤다. 손흥민에 대해 ‘시야가 가려지겠지만 월드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후 참가 선수들의 체력 고갈과 부상은 예상할 수 있던 사태였다. 하지만 지나친 휴식으로 인한 과체중, 파티 등은 예상 밖이었다.에릭 텐하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은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기다리고 있다. 마르티네스는 전 소속팀 아약스에서 텐하흐 감독이 데려 온 애제자다. 하지만 요즘에는 마르티네스 때문에 고민이 많다.“마르티네스는 아직도 아르헨티나에서 축하 중이다. 이해는 한다. 굉장히 감동적일 테니까. 월드컵 우승은 달성할 수 있는 최대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재개되는 프로 경기에서 월드컵 참가 선수들을 대거 제외할 가능성이 높아졌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토트넘홋스퍼의 경기를 통해 재개한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브렌트퍼드와 2022-2023 EPL 17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경기를 앞두고 25일 기자회견을 가진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BBC’ 등 참석 매체들의 질문에 “기분이 그리 좋진 않다”고 말했다.월드컵의 여파가 크기 때문이다. 콘테 감독은 이미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소화한 프랑스의 위고 요리스,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모로코 돌풍을 타고 주목 받은 아제딘 우나히가 나폴리의 영입 목표로 떠올랐다.우나히는 모로코의 4강 돌풍에 일조한 22세 유망주 미드필더다. 프랑스 구단 앙제에서 뛰고 있어 대회 전까지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월드컵에서 세계적인 미드필더들과 밀리지 않고 승부하는 모습으로 자신의 역량을 증명했다. 기술과 에너지를 겸비했다.우나히는 앙제 구단을 통해 이적 의사를 천명했다. 소속팀이 이적설에 불을 지피는 건 드문 일이지만, 앙제는 우나히의 “구단 회장에게 이미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