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박용우의 소속팀 알아인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에 진출했다.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킹덤 아레나에서 2023-2024 ACL 준결승 2차전을 가진 알아인이 알힐랄에 1-2로 패했다.전반 4분 홈팀 알힐랄이 이른 시간 먼저 득점했다. ‘온 필드 리뷰’ 끝에 페널티킥을 얻었고, 포르투갈 베테랑 미드필더 후벵 네베스가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우위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12분 알아인이 균형을 맞췄다. 야히아 나데르의 패스에 이은 에리크의 논스톱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이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를 Business Member로 위촉했다.충북개발공사는 2006년 각종 개발사업을 통해 도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향상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설립 이래 충북도민의 복리증진과 충북 경제 발전을 위하여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도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정성을 다하고 있다.또한 충북개발공사는 양질의 중소형 청년주택 공급, 원도심 활성화 등 삶의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창의적이고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강원 야고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야고는 21일(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과 인천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강원의 4대1 대승을 이끌었다.야고는 전반 19분 윤석영의 패스를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으로 마무리하며 이번 시즌 본인의 첫 골이자 팀의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양민혁의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후반 8분 야고는 황문기의 패스를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강원은 이날 승리로 K리그1 8라운드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최원권 감독과 이별한 대구FC가 빠르게 새 감독 선임을 완료했다. 홍익대를 이끌던 박창현 감독이다. 대구FC는 23일 "제14대 감독으로 박창현(57) 홍익대 감독을 선임했다"고 알렸다. 박 감독은 1989년 프로에 데뷔해 포항제철, 전남드래곤즈에서 활약 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현역 은퇴 후 1997년부터 고교 및 대학 축구 무대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아온 뒤 2008년 포항스틸러스 코치로 선임되어 지도자로서 K리그 무대에 발을 들였다. 박 감독은 세 시즌 동안 지도자로서 역량을 발휘하며 팀의 FA컵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한국 U23 대표팀이 우승 당시 기운을 안고 토너먼트에 나선다.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을 가진 한국이 일본을 1-0으로 꺾었다.양 팀 모두 로테이션을 단행한 상태로 경기가 열렸다. 2차전과 비교해 10명을 바꾼 한국은 후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한 골을 노렸고, 후반 30분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이태석의 코너킥을 교체 투입된 김민우가 헤더 슈팅으로 이어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종료 시점까지 우위를 지킨 한국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팀 황선홍 왼쪽 풀백 이태석의 날카로운 킥이 팀 황선홍의 조별리그 3연승을 견인했다.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을 가진 한국이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한국은 조별리그 3연승을 달려 1위로 8강에 올랐다. 8강 상대는 A조 2위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다.이날 경기는 조 1위 결정전이었다. 한국과 일본은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중국을 상대로 번갈아 1-0, 2-0 승리를 거뒀다. 승점,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한국이 조 1위 결정전에서 승리했다.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을 가진 한국이 일본에 1-0 승리를 거뒀다.조별리그 1, 2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한국과 일본은 8강 진출을 확정한 채 3차전 맞대결을 펼쳤다. 승점, 득점, 실점이 모두 같아 이날 경기가 두 팀의 조 1위 결정전이었는데, 한국과 일본 모두 1위보다는 토너먼트에 초점을 맞추고 경기에 나섰다.특히 한국은 로테이션 폭이 더 컸다. 2경기 3골을 몰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한국이 일본을 꺾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을 가진 한국이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후반 30분 김민우가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한국은 조별리그 3연승을 달려 1위로 8강에 올랐다. 8강 상대는 A조 2위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다.한국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홍윤상, 정상빈, 홍시후가 공격을 이끌었고, 최강민과 김동진이 중원에서 지원했다. 이이태석, 장시영이 양쪽 윙백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조 1위 결정전에 나선 한국이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22일(한국시간) 오후 10시부터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을 가진 한국이 전반 종료 시점 일본과 0-0으로 비기고 있다.한국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홍윤상, 정상빈, 홍시후가 공격을 이끌었고, 최강민과 김동진이 중원에서 지원했다. 이이태석, 장시영이 양쪽 윙백, 조현택, 이강희, 이재원이 스리백을 맡았다. 골키퍼는 백종범이었다.일본은 4-2-3-1 포메이션으로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한국이 로테이션을 가동한 채 일본과 조 1위 결정전에 임한다.22일(한국시간)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일본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을 갖는다.경기 시작을 약 한 시간 반 앞두고 한국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국은 큰 폭의 로테이션을 실시했다. 2차전 라인업과 비교해 한 자리를 제외하고 선발이 모두 바뀌었다. 서명관 부상, 변준수 경고누적 여파가 있는 수비진에 조현택만 연속 출전한다.정상빈, 홍윤상, 홍시후, 최강민, 김동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팀 황선홍 해결사 이영준이 일본의 골문을 조준한다.22일(한국시간)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일본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을 갖는다.한국은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중국을 상대로 훨씬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경기를 운영하고도 전술적으로 세련된 득점 기회를 만드는 데 고전했다. 측면 공략에 이은 크로스에 몰두하면서 2경기 동안 크로스 63회를 시도했고 30차례 슈팅을 날렸는데 유효슈팅은 6회, 경기당 3회씩에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주심을 밀치고 상대 선수에게 거칠게 항의한 김용환(전남드래곤즈)이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제6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김용환과 경남FC 구단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고 전했다.김용환은 출장정지 5경기와 제재금 500만 원 징계를 받았다. 김용환은 지난 14일 하나은행 K리그2 2024 7라운드 안산그리너스전 도중 중재를 위해 개입한 박세진 주심을 두 손으로 밀치고 상대 선수 노경호에 대한 항의를 이어간 바 있다. 경기 종료 후에는 상대 선수의 멱살을 잡는 등 유형력을 행사하기도 했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이용훈)와 한국프로축구심판협의회(회장 이동준)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인타임즈인에서 통합축구의 발전과 공정한 통합축구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통합축구는 스페셜올림픽 선수(발달장애인)와 파트너 선수(비장애인)가 한 팀을 이뤄 경기와 훈련을 수행하는 스페셜올림픽의 중점 사업이다. 지난 2021년 처음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통합축구 Unified Cup’,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통합축구 올스타전’,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국제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제8회 제주유나이티드배 유소년축구 리그대회가 리그 방식으로 확대 개편되면서 제주도내 유소년 축구계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제주유나이티드배 유소년축구대회는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시작됐다. 어린이들에게 체육활동 참여 기회 제공으로 클럽간 우정의 장을 마련하고 어린이들의 신체적, 정서적인 발육발달을 도모한다. 또한 생활체육을 통한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건전한 사회 기풍 조성을 기하는데 목적이 있다.올해도 제주유나이티드배 유소년축구대회는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주유나이티드가 주최하고, 사)제주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경남FC와 ㈜케이닉스공사 최중주 대표이사(경남FC 이사)가 함께한다.후원식은 21일 서울이랜드FC전 홈경기가 치러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케이닉스공사 최중주 대표이사, 경남FC 진정원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500만원이다. 경남은 구단 활성화를 위해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최중주 대표이사는 “경남FC의 발전을 응원한다”며, “이번 후원식을 계기로 경남FC 선수 및 임직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경남 진정원 단장은 “최중주 대표님의 후원에 진심으로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강원FC가 '언성 히어로(Unsung Hero : 숨겨진 영웅)'를 주목한다. 이기혁과 정호용 대리가 신설된 강원FC 이달의 공헌상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강원은 21일 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3월의 공헌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달의 공헌상은 올해 신설됐다. 묵묵히 구단 발전에 공헌한 ‘언성 히어로’를 선수단, 프런트에서 1명씩 선정한다.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의 공헌을 토대로 구단이 수상자를 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울산HD가 연고지 울산광역시의 대표 상권 ‘남구 삼산동’에 상설 매장 ‘UHD SHOP’을 오픈했다.울산 구단은 지난 20일(토) 울산광역시 최대 복합 쇼핑몰 ‘울산업스퀘어’ 4층에 상설 UHD SHOP 매장을 개점했다.대한민국 프로스포츠 최초의 복합 쇼핑에 입점한 상설 매장으로 기대를 받으며 문을 연 UHD SHOP 업스퀘어점에는 울산의 굿즈(유니폼, 트레이닝 복, 기타 의류 및 액세서리)부터 올 시즌 구단의 집중 사업 중 하나인 PB 상품과 리틀 프렌즈 멤버십 등 울산의 거의 모든 상품들이 판매된다.
[풋볼리스트=안양] 서형권 기자= 안양과 수원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경기가 2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풋볼리스트=수원] 김희준 기자= 이승우는 후반 추가시간 5분 극적인 역전골을 넣은 뒤 평소처럼 춤을 추는 대신 가변석의 팬들을 향해 90도로 인사했다.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를 치른 수원FC가 제주유나이티드를 2-1로 꺾었다. 수원FC는 시즌 첫 2연승을 거두며 리그 4위(승점 12)로 올라섰다.이날 수원FC는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제주가 주중 코리아컵에서 ‘137분 혈투’를 벌였음에도 초반부터 강하게 수원FC를 압박했고, 전반 12분에는 혼전 상황 속 집중력을 발휘해 여홍규가 선제골까지 터뜨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전북현대가 단시간에 분위기를 바꾼 비결 중 하나는 늘어난 비디오 미팅을 통한 이미지 트레이닝이었다. 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를 치른 전북현대가 FC서울에 3-2로 승리했다. 지난 라운드 광주FC전에서 2-1로 첫 승을 거둔 전북은 2연승을 달리며 강등권을 벗어나 8위로 올라섰다.이날 전북은 전반 7분 만에 송민규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이후 일류첸코, 팔로세비치에게 연속골을 내줬지만 이영재의 동점골과 후반전 초반 나온 전병관의 바이시클 원더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