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토트넘홋스퍼는 영입에 공을 들인 루이스 디아스(FC포르투)마저 리버풀에 빼앗기기 직전이다.영국과 포르투갈 복수 언론은 ‘디아스가 토트넘이 아닌 리버풀로 향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더 선’에 따르면 당초 토트넘은 디아스 영입을 위해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647억 원)와 추가 금액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적료에 대한 이견이 발생했고, 결국 5,000만 파운드(약 809억 원)를 제안한 리버풀이 포르투와 디아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디아스는 작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와 함께 공동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아다마 트라오레에게 퇴짜를 맞았지만, 아직 희망은 있다. 트라오레가 가고 싶은 바르셀로나는 우스만 뎀벨레가 떠날 경우에만 영입하겠다는 방침이기 때문이다.토트넘이 1월 이적시장 내내 최우선 목표로 노렸던 트라오레는 최근 바르셀로나 이적이 유력해졌다. 스페인 대표 트라오레는 8세 때부터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배우다 1군 진입에 실패하자 2015년부터 애스턴빌라, 미들즈브러, 울버햄턴원더러스까지 잉글랜드에서 실력을 닦아 왔다. 트라오레는 태어난 곳도, 가족이 사는 곳도 모두 바르셀로나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아스널이 아론 램스데일의 뒤를 받칠 골키퍼를 영입한다.28일(한국시간)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밝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뉴잉글랜드레볼루션(미국)의 맷 터너는 아스널로 간다. 계약이 완료됐다. 기본 이적료 700만 유로(약 94억 원)에 300만 유로(약 40억 원)에 달하는 옵션이 있는 계약이다. 터너는 1월이 아닌 여름에 아스널로 향할 것”이라고 전했다.터너는 2021년 뉴잉글랜드의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 시즌 우승을 이끌면서 큰 주목을 받은 28세 미국 골키퍼다. 빌드업 능력이 뛰어난
[풋볼리스트] 국내 프로스포츠 무대를 다양하게 섭렵하고 있는 치어리더가 화제다. 김한나 치어리더의 인스타그램에는 다양한 일상 사진이 공개되어 있다.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모습 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의 소탈한 모습까지 담겼다. 김한나 치어리더는 KGC인삼공사 배구단, 삼성화재 블루팡스, 춘천 우리은행한새, FC서울, 넥센히어로즈, 서울SK나이츠, 우리카드위비, 키움히어로즈, 인천신한은행에스버드, SK호크스 등을 거쳐 현재 기아타이거즈에서 활동하고 있다.개인적으로는 '퀸한나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영입시장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토트넘 ‘OB’가 비판을 넘어 걱정하는 태도까지 보이고 있다.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무런 선수 영입이 없다. 임대 보냈던 유망주 골키퍼 알피 화이트먼이 복귀하고, 유망주 미드필더 잭 클락이 임대를 따났지만 둘 다 1군과는 무관한 선수들이다.1월 내내 퇴짜만 맞고 있다. AC밀란 미드필더 프랑크 케시에는 반년 더 기다렸다가 자유계약 대상자가 되겠다는 입장이다. 울버햄턴원더러스의 윙어 아다마 트라오레를 향해 1월 내내 구애했지만, 트라오레는 친정 바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소문대로 에버턴에 부임한다면 가장 먼저 델레 알리(토트넘홋스퍼) 영입에 나설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28일(한국시간)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 에코'는 "램파드 감독이 에버턴 감독으로 선임될 경우 가장 먼저 누굴 영입할지는 명확하다. 램파드 감독은 토트넘 미드필더 알리의 열렬한 팬"이라고 보도했다.에버턴은 지난 17일 라파 베니테스 감독과 결별하고 차기 감독을 물색 중이다. 여러 후보를 검토한 끝에 최근 최종 후보를 추린 것으로 알려졌다.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지도자는 램파드 전 첼시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FC서울이 미드필더 선수층을 보강했다.서울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인 조지훈을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라고 발표했다.조지훈은 학성고와 연세대를 거쳐 지난 2011년 프로에 데뷔했다. 수원삼성, 상주상무(현 김천상무), 강원FC를 거치며 K리그 통산 102경기를 경험한 10년 차 베테랑이다. 지난 2021년에는 처음으로 K리그를 벗어나 태국의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에서 뛰며 해외 리그를 경험하기도 했다.190cm에 육박하는 큰 키와 다부진 체격을 갖춘 조지훈은 날카로운 패싱력과
[풋볼리스트]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전설의 축구화 프레데터의 최신 버전, ‘프레데터 엣지(PREDATOR EDGE)’를 선보인다. 특히 ‘축구’하면 생각나는 지나친 남성성과 프레데터의 전통적인 이미지를 벗고자, 세계 최고의 여성 축구 선수들과 함께 ‘THIS IS POWER – 승부를 가르는 엣지’ 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한다.이번 프레데터 엣지는 혁신적인 기술인 ‘존 스킨(ZONE SKIN)’을 최초로 도입했다. 토 박스와 발 내측에 전략적으로 배치된 갈빗대 형태의 고무 돌기가 가장 큰 특징이며, 어떤 방향에서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서울이랜드FC가 2022시즌 유니폼 ‘TURN UP THE COLLAR’를 공개했다.서울이랜드는 목동 시대를 시작하며 축구 본연의 클래식함을 강조하기 위해 심플함과 역동성을 갖춘 통합 브랜딩을 발표했다. 28일 공개한 유니폼에도 브랜딩의 방향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승격에 대한 의지를 담은 유니폼이다. 구단 최초로 유니폼에 옷깃(COLLAR)을 넣으며 목동 시대에 맞춰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를 함께 담아냈다. ‘SIMPLE IS THE BEST’라는 문구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디자인이기도 하다. 구단
[풋볼리스트] 국내 스포츠 무대에서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치어리더가 화제다.1999년생 치어리더 이다혜는 기아타이거즈, 청주KB스타즈,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등 다양한 종목 구단의 현장에서 팬들의 응원을 이끌었다.하지만 국내 축구팬들에게는 조금 낯선 얼굴이다. 이다혜 치어리더는 다양한 스포츠 무대를 누볐지만 네이버 검색과 나무위키 등에 따르면 축구팀 치어리더로는 나서지 않았다.그렇다고 축구팬들이 아쉬워 할 필요는 없다. 그녀는 열혈 전북팬이다. 여가시간을 통해 축구장을 홀로 찾아 응원하는 모습이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담겼다.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아르헨티나가 비교적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치르고 승리를 차지했다.28일 오전(한국시간) 칠레 칼라마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소로스 델 데시에르토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지역 예선 15차전을 가진 아르헨티나가 칠레를 2-1로 꺾었다. 지난 14차전을 통해 월드컵 본선을 조기 확정한 아르헨티나는 승점 35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이날 아르헨티나는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 없이 경기를 했다. 메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번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건강상의 문제로 리오넬 스칼로니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과거 본인 몸값 책정에 불만을 품고 관련 소셜미디어 계정을 차단한 일화가 알려졌다.이적시장전문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020년 3월 유벤투스에서 뛰던 호날두의 몸값을 7,500만 유로(약 1,007억 원)로 책정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파울로 디발라에 이어 이탈리아 세리에A 4위였다.당시 일화를 떠올린 다니엘 부쉬 트랜스퍼마크트 매니저는 ‘디애슬레틱’을 통해 “33세 이상의 선수 중 몸값 상위 10명을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했다. 그중
[풋볼리스트] tvN 중계를 통해 이동국, 배성재와 함께 호흡한 서형욱 해설위원! 경기 후 벤투 감독에게 보내는 영상!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월드컵 본선을 미리 확정한 브라질이 승점 1점을 가져갔다.28일 오전(한국시간) 에콰도르 키토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로드리고 파스 델가도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 15차전을 가진 브라질이 에콰도르와 1-1로 비겼다.이미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낸 브라질은 승점 36점으로 남미 예선 1위를 유지했다. 에콰도르(승점 24)는 3위로 본선 진출권을 유지했다.브라질은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쿠냐가 필리피 쿠치뉴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한 것이 수비 맞고 나오자, 카세미루가 침착하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주장 해리 매과이어가 시즌 후반기가 되자 컵대회 우승을 포함한 각오를 드러냈다.매과이어는 부상을 털고 직전 경기를 통해 복귀했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웨스트햄유나이티드전 1-0 승리에 기여했다. 경합 성공 5회, 태클 성공 1회, 걷어내기 4회, 가로채기 1회 등 수비적으로 돋보였다.매과이어는 구단 미디어를 통해 “모든 대회에서 최대한 오래 남는 것이 중요하다. 우승을 향해 끝까지 도전해야 한다”고 밝혔다.맨유는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고,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에버턴이 후임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최종 후보 3인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에버턴은 지난 17일 베니테스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베니테스 감독은 지난 여름 레알마드리드로 떠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으로 에버턴 지휘봉을 잡았다. 베니테스 감독은 리버풀을 지휘했던 인물로 팬들의 반대 속에도 에버턴 지휘봉을 잡았지만, 약 200일 만에 팀을 떠나면서 파국을 맞았다.웨인 루니 더비카운티 감독, 프랭크 램파드 전 첼시 감독, 파비오 칸나바로 전 광저우 헝다 감독 등 스타플레이어 출신의 감독들을 포함해 많은 인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바르셀로나의 알바로 모라타(유벤투스) 영입이 끝내 좌절됐다.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28일(한국시간) 수많은 협상 끝에 모라타를 영입하려던 바르셀로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벤투스가 협상 창구를 닫으면서 모라타의 바르셀로나행은 배제됐다고 보도했다. 유벤투스의 모라타 이적 거절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영향도 있었다. 모라타는 현재 유벤투스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고 있고, 아틀레티코가 원 소속 팀이다. 아틀레티코는 완전 이적을 전제로 협상을 진행했지만, 바르셀로나는 시즌 종료 시점까지 모라타를 임대로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에를링 홀란(도르트문트)은 버질 판다이크(리버풀)를 괴물에 비유하며 자신이 상대했던 수비수 가운데 최고라며 칭찬했다.홀란은 2000년생으로 아직 21세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미 ‘차세대 공격수’가 아니라 현 시점에서도 세계적 공격수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194cm에 단단한 체형을 갖춘 동시에, 폭발적인 주력을 가졌고, 과감한 슈팅 타이밍으로 높은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0년 1월 도르트문트에 합류한 뒤 79경기에서 80골과 2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전 세계가 주목하는 공격수 홀란은 가장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조소현이 '한국 축구 최고 전설' 차범근 전 감독, 홍명보 울산현대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27일(한국시간) 인도 푸네에 위치한 시리시브 차르타파티 스포츠 종합 타운에서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C조 3차전을 치른 한국과 일본이 1-1 무승부를 거뒀다. 우에키 리코, 서지연이 한 골씩 주고받았다. 두 팀은 2승 1무로 동률을 이룬 채 조별리그를 마쳤다. 골득실에서 앞선 일본이 1위, 한국이 2위다.이날 경기는 콜린 벨호의 중원을 책임지는 핵심 미드필더 조소연의 A매치 136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의 오랜 ‘플랜 B’였던 4-1-3-2 포메이션이 월드컵 예선에서 승리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이 축구를 완성시킨 건 희생부터 득점까지 온갖 역할을 도맡았던 공격수 조규성이었다.27일(한국시간) 레바논 시돈의 시립경기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을 치른 한국이 레바논에 1-0 승리를 거뒀다.한국은 이로써 5승 2무(승점 17)로 무패 행진을 달리며 이란(승점 19)과 양강 체제를 공고히 했다. 두 팀 모두 본선진출이 확정적이다. 확정은 시간문제다.한국은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