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고양] 조효종 기자= 1차전 패배를 극복하고 2차전 승리를 따낸 지트카 클림코바 뉴질랜드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승리 요인으로 후반전 침착하게 상대 실수를 기다린 것을 꼽았다.30일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친선경기를 가진 뉴질랜드가 한국에 2-0 승리를 거뒀다. 후반 막판 페이지 사첼, 가비 레니가 연속골을 넣었다. 11월 A매치 연달아 맞붙은 한국과 뉴질랜드는 1승 1패로 2연전을 마쳤다.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클림코바 감독은 "지난 경기처럼 오늘도 전반과 후반이 달랐다. 전반에 비해 후반 훨
[풋볼리스트=고양] 서형권 기자= 대한민국과 뉴질랜드의 친선경기 2차전이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뉴질랜드가 대한민국에게 2-0으로 승리했다.
[풋볼리스트=고양] 조효종 기자=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후반 막판 무너지며 뉴질랜드에 패했다.30일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친선경기를 치른 한국이 뉴질랜드에 0-2로 패배했다. 후반 38분 페이지 사첼, 후반 40분 가비 레니에게 연속골을 허용했다.홈팀 한국은 1차전과 동일한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여민지, 추효주, 최유리가 스리톱을 구성했고, 조소현, 지소연, 이영주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포백은 장슬기, 심서연, 임선주, 김혜리로 구성됐다. 골문은 김정미가 지켰다.원정팀 뉴질랜드도 4-3-3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과도기를 겪고 있는 FC바르셀로나가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모처럼 웃었다.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 매체 '프랑스 풋볼' 주관 발롱도르 시상식이 열렸다. 발롱도르는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1956년 신설됐다. 이날 발롱도르 남자부문, 여자부문, 야신상, U-21 코파 발롱도르, 올해의 스트라이커까지 총 5명의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발롱도르 시상식은 선수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지만 한 팀도 함께 웃었다. 바로 바르셀로나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시상식에서
[풋볼리스트=고양] 조효종 기자=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뉴질랜드 2차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30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한국과 뉴질랜드가 두 번째 친선경기를 치른다. 27일 열린 1차전에서는 한국이 뉴질랜드에 2-1 역전승을 거뒀다.경기 시작을 약 한 시간 앞두고 대한축구협회(KFA)가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1차전명단과는 절반 가까이 바뀌었다. 지난 경기에 선발로 나섰던 이금민, 손화연, 이민아, 홍혜지, 윤영글 대신 최유리, 여민지, 이영주, 심서연, 김정미가 나선다.최유리, 여민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의 발롱도르 수상을 두고 설전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축구 황제’ 펠레는 공정한 결과라고 평가했다.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프랑스 매체 ‘프랑스 풋볼’ 주관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메시가 2021년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2위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뮌헨), 3위는 조르지뉴(첼시)였다.펠레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발롱도르를 수상한 메시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누구와도 비교하기 힘든 재능을 갖춘 선수가 이뤄낸 공정한 결과다. 무려 7번이나 수상했다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거대 자본을 등에 업은 뉴캐슬유나이티드가 대형 영입을 준비 중이다.스페인 ‘아스’는 ‘뉴캐슬이 크리스천 풀리시치 영입을 열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풀리시치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선발 1경기(교체 3) 출전에 머물고 있다. 지난 9월에 당한 발목 부상이 최근에야 회복됐기 때문이다. 11월 초부터 복귀한 풀리시치는 교체로만 짧은 시간 경기를 소화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풀리시치는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기회를 충분히 받지 못한 부분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그는 교체 자원이 아닌
[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번리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터프 무어 원정으로 현지 시간 28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는 선발 명단까지 발표됐으나 킥오프 40여분 전에 일정 연기 결정이 내려졌다. 영국 북부 지역에 폭설에 내리며 경기를 진행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손흥민을 비롯한 토트넘 선수들은 황당한 상황에 웃음을 지으며 런던으로 돌아갔다. 쉽게 보기 어려운 엄청난 양의 눈에 몇몇 선수들은 터프 무어 경기장에서 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눈싸움을 하
[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나는 늘 중요한 선수에게 필요한 세 가지 덕목이 있다고 말해왔다. 강하고, 저항력이 있고, 빨라야 한다."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홋스퍼 부임 후 이탈리아 스포츠 신문 가제타델로스포르트가 발행하는 축구매거진 스포르트위크와 와이드 인터뷰를 가졌다. 영국 런던으로 이탈리아 기자가 방문해 콘테 감독과 토트넘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깊게 나눴다.이 인터뷰에서 토트넘의 특정 선수에 대해 언급한 것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 뿐이다. 콘테는 "손흥민은 중요한 선수에게 필요한 세 가지 퀄리티를 모두 가진 선수"라며 칭찬했
[풋볼리스트] 서호정 기자 = 팀 통산 9회 우승과 5년 연속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선 전북현대의 위력은 후반전에 본격화된다. 팀의 풍부한 공격 자원을 전략적으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찾은 김상식 감독과 흐름을 바꿔야 하는 임무를 안고 나서는 ‘게임 체인저’들의 맹활약이 파이널 라운드 들어 두드러지고 있다.전북은 지난 28일 열린 대구FC와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뒤이어 열린 경기에서 울산현대가 수원삼성을 상대로 원정에서 0-0 무승부에 그치며 1, 2위 간의 승점 차는 2점 차로 벌어졌다. 다득점에서도 크게 앞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조르지뉴가 2021 발롱도르에서 3위에 오르자 축구팬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발롱도르 기준에 대한 해묵은 논란에 다시 불이 붙기도 하고, 기준이 없다며 비꼬는 반응도 일어난다.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 매체 '프랑스 풋볼' 주관 발롱도르 시상식이 열렸다. 발롱도르는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1956년 신설됐다. 올해 1위는 세간의 예상대로 리오넬 메시에게 돌아갔다. 2위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3위가 조르지뉴다. 조르지뉴는 첼시에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가 리오넬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에 의문을 표했다.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 매체 '프랑스 풋볼' 주관 발롱도르 시상식이 열렸다. 발롱도르는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1956년 신설됐다.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가 1위로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됐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뮌헨)가 2위, 조르지뉴(첼시)가 3위에 올랐다. 메시는 2020-2021시즌 리그 30골 9도움을 기록하며 스페인 라 리가 득점왕을 차지했고 코파델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이탈리아의 유일한 유권자 파올로 콘도 기자가 조르지뉴(첼시)에게 발롱도르 1위 표를 던진 이유를 설명했다.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프랑스 풋볼’ 주관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가 통산 7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2위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뮌헨)의 몫이었고, 조르지뉴가 3위를 차지했다.결과 발표 이후 조르지뉴의 포디움 진입에 의문이 제기됐다. 조르지뉴는 올 시즌 유일하게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동시에 유럽 정상에 등극한 선수지만 두 팀의 핵심 선수는 아니었다.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올해 최우수선수(MVP)를 놓고 세징야(대구), 이동준(울산), 주민규(제주), 홍정호(전북)가 경쟁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9일 2021시즌 K리그1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를 열어 올 시즌 K리그1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부문의 4배수 후보를 선정했다.후보선정위원회는 연맹 기술위원, 취재기자, 해설위원 등 올 시즌 K리그1 현장에서 많은 경기를 지켜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후보선정위원회는 각 구단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기록 지표와 활약상을 고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유나이티드) 선발 출전 논쟁에서 시작된 리오 퍼디난드와 제이미 캐러거의 설전이 퍼디난드의 섭외 요청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맨유와 첼시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맨유의 주포 호날두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후반 19분 교체 투입돼 약 26분을 소화했다.경기 종료 후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에서 호날두의 선발 출전과 관련된 토론이 진행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토트넘이 크리스티안 로메로 영입으로 유벤투스의 재정 조작에 가담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유벤투스의 회계 조작 혐의에 휘말렸다. 이탈리아 경찰을 올여름 토트넘이 영입한 로메로의 이적 히스토리를 조사 중이다. 토트넘 단장이자, 전 유벤투스의 단장인 파비오 파라티치 역시 조사 중이다"고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이적료를 허위로 기록했다는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재정적 페어 플레이(FFP) 룰을 지키기 위해 부정행위를 했다는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토트넘홋스퍼 두 주포의 발롱도르 성적이 개인 성적에 비해 저조하다. 팀 성적이 개인 성적을 따르지 못했기 때문이다.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프랑스 매체 ‘프랑스 풋볼’ 주관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가 2021년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2위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뮌헨), 3위는 조르지뉴(첼시)였다.토트넘에서는 케인이 유일하게 최종 30인 후보에 포함됐다. 그마저도 23위로 순위가 낮다. 케인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23)과 도움왕(14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랄프 랑닉 감독의 손을 잡았다. 올 시즌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팀을 이끈다.맨유는 2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랑닉 감독의 선임 사실을 알렸다. 오는 6월까지 지휘봉을 잡고, 이후 2년간 팀의 컨설팅 역할을 맡는다. 랑닉 감독은 영국 취업 비자 발급 등의 절차가 마무리되는대로 팀을 이끈다. 절차가 지연되는 경우, 내달 2일 아스널과의 2021-2022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4라운드까지 마이클 캐릭 감독 대행이 팀을 이끈다.맨유는 13라운드까지 5승 3무 5패 승점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강제 출연을 당했다.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 매체 '프랑스 풋볼' 주관 발롱도르 시상식이 열렸다. 발롱도르는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1956년 신설됐다.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가 1위로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됐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뮌헨)가 2위, 조르지뉴(첼시)가 3위에 올랐다. 호날두는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시상식 전부터 메시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2파전이 예상됐고 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