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전북현대가 단시간에 분위기를 바꾼 비결 중 하나는 늘어난 비디오 미팅을 통한 이미지 트레이닝이었다. 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를 치른 전북현대가 FC서울에 3-2로 승리했다. 지난 라운드 광주FC전에서 2-1로 첫 승을 거둔 전북은 2연승을 달리며 강등권을 벗어나 8위로 올라섰다.이날 전북은 전반 7분 만에 송민규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이후 일류첸코, 팔로세비치에게 연속골을 내줬지만 이영재의 동점골과 후반전 초반 나온 전병관의 바이시클 원더골로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해리 케인이 토트넘홋스퍼에서 그토록 못 넣던 직접 프리킥 골을 바이에른뮌헨에서 성공시켰다.2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를 치른 바이에른이 우니온에 5-1로 이겼다. 이미 바이엘04레버쿠젠의 우승이 확정된 가운데 바이에른은 2위 자리를 지켰다.케인은 전반 추가시간 1분 득점했다. 케인의 환상적인 프리킥을 넣었다. 키미히가 침투하는 척하며 수비벽을 벌렸고, 그 틈으로 케인이 날카로운 슛을 꽂았다.이로써 케인은 리그 33호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한 국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가는 팀은 최대 4팀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다음 시즌 독일과 이탈리아는 최소 5팀, 많으면 6팀까지 내보낼 수 있다.19일(한국시간) UEFA의 3개 대회 UCL, UEFA 유로파리그,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의 4강팀이 모두 결정됐다. 동시에 각 리그 참가팀의 포인트로 벌어진 물밑 경쟁도 윤곽이 잡혔다. 다음 시즌 UCL 추가 참가권을 놓고 벌어진 싸움이다.다음 시즌 UCL 본선 규모가 32팀에서 36팀으로 확대되면서, 늘어난 진출권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황희찬이 복귀했으나 부상자가 속출한 울버햄턴원더러스의 무승 부진을 끊어내기엔 역부족이었다.21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4라운드를 가진 울버햄턴이 아스널에 0-2로 패했다. 레안드로 트로사르, 마르틴 외데고르에게 연속골을 허용했다.황희찬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직전 경기 노팅엄포레스트전에서 교체로 약 한 달 반 만에 그라운드를 밟은 데 이은 선발 복귀전이었다. 당초 게리 오닐 울버햄턴 감독이 공언했던 45분보다는 조금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황인범(츠르베나즈베즈다)과 고영준(파르티잔베오그라드)이 세르비아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쳤다.21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위치한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31라운드를 치른 즈베즈다가 파르티잔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라이벌전에서 승리를 거둔 즈베즈다는 우승 경쟁에서도 한 발 앞서갔다. 승점 80이 돼 2위 파르티잔(승점 77)과 승점 차를 10점으로 벌렸다.전반 11분 파르티잔이 선제골을 넣었다. 공격에 가담한 아란젤 스토이코비치의 크로스를 사메드 바즈다르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아스널이 1위로 올라섰다.21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4라운드를 가진 아스널이 울버햄턴원더러스를 2-0으로 꺾었다. 아스널(승점 74)은 잉글랜드 FA컵 일정으로 이번 주말 리그 경기가 없는 맨체스터시티(승점 73)를 제치고 일단 선두를 탈환했다.홈팀 울버햄턴은 3-4-2-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황희찬이 공격을 이끌었고, 토미 도일, 타완다 치레와가 뒤를 받쳤다. 주앙 고메스와 부바카르 트라오레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다. 양쪽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가 수비수의 정석을 보여주며 모처럼 바이에른뮌헨 주전 센터백다운 경기를 했다.2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를 치른 바이에른이 우니온베를린에 5-1로 이겼다. 이미 바이엘04레버쿠젠의 우승이 확정된 가운데 바이에른은 2위 자리를 지켰다.김민재가 한동안 주전에서 밀려있다 선발로 돌아온 경기다. 바로 전 경기였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아스널전은 풀백으로 교체투입되는 등 센터백으로 뛰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가 모처럼 선발로 돌아온 바이에른뮌헨이 우니온베를린 원정에서 대승을 거뒀다.2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를 치른 바이에른이 우니온에 5-1로 이겼다. 이미 바이엘04레버쿠젠의 우승이 확정된 가운데 바이에른은 2위 자리를 지켰다.홈팀 우니온은 케빈 포어란트와 베네딕트 홀러바흐 투톱 뒤에 미드필더 브렌던 애런슨, 뤼카 투사르, 안드리시 셰퍼를 배치했다. 좌우 윙백은 로빈 고젠스와 크리스토퍼 트리멜이었고 스리백 디오구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맨체스터시티가 첼시를 꺾고 잉글랜드 FA컵 2연패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FA컵 4강전을 치른 맨시티가 첼시에 1-0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선착했다.나머지 4강전은 22일 열리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코벤트리시티의 대결이다. 코벤트리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팀인데도 FA컵 4강까지 오르며 큰 관심을 받는 상황이다. 결승전은 5월 26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후반 40분, 헛심공방을 끝내는 골이 베르나르두 실바의 발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스토크시티의 ‘왕’ 배준호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스토크시티를 잔류로 한 발 더 이끌었다.20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토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챔피언십 44라운드를 치른 스토크가 플리머스아가일에 3-0 승리를 거뒀다.스토크는 전반 43분 키야나 후버르의 선제골, 전반 추가시간 밀리언 만후프의 추가골로 기분 좋게 하프타임을 맞았다. 리드를 잘 지키던 스토크는 후반 추가시간 바우터르 뷔르허르의 쐐기골로 승리를 완성했다.배준호의 도움은 팀의 두 번째 골에서 나왔다. 역습 상황에서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가 우니온베를린 원정 경기에서 바이에른뮌헨의 선발 센터백으로 돌아왔다.21일(한국시간) 오전 1시 30분부터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우니온베를린 대 바이에른뮌헨 경기가 열린다. 킥오프를 약 1시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김민재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고, 바이에른 구단은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김민재를 라인업 이미지 모델로 쓰며 강조했다. 최근 주전으로 뛰어 온 센터백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벤치에 이름을 올렸기 때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가 에릭 다이어와 조합을 이뤄 바이에른뮌헨 후방을 지킨다.21일(한국시간) 오전 1시 30분부터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우니온베를린 대 바이에른뮌헨 경기가 열린다. 킥오프를 약 1시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김민재와 다이어가 센터백 조합을 이뤘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 두 선수가 파트너로 나서는 건 시즌 세 번째다.앞선 두 경기 파트너십은 썩 좋지 않았다. 프라이부르크전에서 김민재가 도움을 기록하긴 했지만 결과는 2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스토크시티의 ‘왕’ 배준호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진출 후 5호 도움을 결정적인 타이밍에 기록했다.20일(한국시간) 오후 11시부터 영국 스토크온토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챔피언십 44라운드가 진행 중이다. 전반전이 끝난 가운데 스토크가 블리머스아가일에 2-0으로 앞서고 있다.43라운드 기준 스토크는 승점 47점으로 20위다. 강등권인 22위 허더스필드와 승점차가 3점에 불과하기 때문에 남은 3경기가 모두 살얼음판이었다. 또한 44라운드 상대 플리머스가 스토크보다 승점 단 1점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전북현대전 패배로 2연패에 놓인 김기동 감독이 희망과 걱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실점 빌미가 된 골키퍼 최철원에 대해서는 스스로 압박을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를 치른 FC서울이 전북현대에 2-3으로 패했다. 서울은 전반 7분 만에 골키퍼 최철원의 치명적인 실수로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일류첸코와 팔로세비치의 연속골로 경기를 뒤집었지만 이영재, 전병관에게 다시 실점하며 무너졌다. 지난 포항스틸러스전에서 3-4로 진 서울은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박원재 전북현대 감독 대행이 감독 경질 후 경기력이 살아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를 치른 전북현대가 FC서울에 3-2로 승리했다. 지난 라운드 광주FC전에서 2-1로 첫 승을 거둔 전북은 2연승을 달리며 강등권을 벗어나 8위로 올라섰다. 전북은 이날 전반 7분 만에 송민규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이후 일류첸코, 팔로세비치에게 연속골을 내줬지만 이영재의 동점골과 후반전 초반 나온 전병관의 바이시클 원더골로 승리를 챙겼
[풋볼리스트] 서형권 기자= 서울과 전북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경기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전북이 서울에게 3-2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