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베르트 판마르베이크(62) 전 함부르크 감독이 한국행을 선언했다. 한국 대표팀 사령탑을 끝으로 감독 경력을 마치겠다는 생각도 밝혔다.네덜란드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8일(한국시간) 판마르베이크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마르베이크 감독은 “나는 (계약에) 열려 있다. 내 마지막 계약이 될 것”이라며 감독직 제안을 수락할 뜻을 밝혔다.한국에 대한 관심은 구체적인 언급에서도 드러났다. 판마르베이크 감독은 “23, 24세 위주로 구성된 젊은 팀이다. 월드컵에서는 승점 1점에 그쳤다. 그러나 한국은 월드컵 본선에 8회 진출했다”며 한국의 상황을 밝혔다. 함부르크 시절 호흡을 맞춘 로얼 쿠만스 코치와 동행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나와 함께 일해온 팀을 데려가고 싶다.
[풋볼리스트] 유럽축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 축제를 제대로 즐기려면, 수많은 리그와 수많은 선수 사이를 관통하는 핵심을 알아야 한다. ‘풋볼리스트’가 여러분을 위해 참고서를 준비했다. 언제 어디서?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 아스널:맨체스터시티(8월 10일 오후 11시)1. 새 얼굴들 실력 좀 볼까? 아스널과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기존 전력에 3~4명 정도를 추가로 영입하며 안정적인 전력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두 팀의 영입 콘셉트는 확실하다. 아스널은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활약한 선수가 대거 영입됐다. 알렉시스 산체스(칠레), 마티유 드뷔시(프랑스) 등을 영입했다. 코스타리카의 돌풍을 이끈 조엘 켐벨도 임대 복귀시켰다. 맨시티는 경쟁팀 선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초신성’ 제임스 윌슨이 폭발했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주목하고 있다. 맨유 리저브 팀 소속의 제임스 윌슨은 7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개최된 맨체스터 시니어 컵 결승에 선발 출전했다. 129년 전통의 대회로 맨체스터 인근 지역 각급 프로팀의 2군이 나서는 대회다. 리저브 팀간의 경기였지만 강력한 라이벌인 맨시티와의 대결이었기에 경기 전부터 신경전이 대단했다.선발로 나선 윌슨은 공격을 책임졌다. 무려 네 골을 작렬하는 ‘원맨쇼’를 선보이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윌슨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맨시티와의 대결이었기에 반드시 이기고 싶었다”며 “판 할 감독에게 좋은 인상을 줬으면 좋겠다. 오늘 최선을 다 했고, 새로
[풋볼리스트] K리그 후반기가 시작됐다. 각 팀은 전술 변화와 선수 보강을 통해 순위를 끌어올리려 한다. ‘풋볼리스트’는 각 라운드의 6경기 중 핵심적인 것만 추린 참고서를 만들었다. K리그를 관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알려준다. 일명 ‘족집게 정리’다. 언제 어디서?'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20라운드9일 상주-포항 (상주시민운동장, 오후 7시) 성남-전북 (탄천종합운동장, 오후 7시 30분) 울산-전남 (울산문수경기장, 오후 7시 30분) 10일인천-경남 (인천전용구장, 오후 7시) 수원-제주 (수원월드컵경기장, 오후 7시)부산-서울 (부산아시아드, 오후 7시 30분) 1. ‘AG 차출’ 두려운 전남과 울산 전남과
[풋볼리스트] 김환 기자= 2개월이나 기다렸다. 유럽 프로축구가 오는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출발은 잉글랜드부터다. 잉글리시챔피언십(2부 리그)이 9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한다. 이청용(26, 볼턴)과 김보경(25, 카디프시티)이 뛰고 있어 더욱 관심이 가는 리그다. 볼턴은 2011/2012시즌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에서 18위로 강등된 이후 두 시즌 동안 챔피언십에 머물고 있다. 시즌 초반 부진에 빠졌다가 후반부터 순위를 끌어올리는 모습이 두 시즌 연속 반복되고 있다.볼턴은 2012/2013시즌에도 7위에 머물며 6위까지 가능한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에는 이청용이 46경기 중 45경기에 출전하며 맹활약했으나 14위에 그쳤다. 이청용이 팀과 계약이 1년 밖에 남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영원한 레전드들, ‘클래스 오브 92(Class of 92)’가 건재를 과시했다. 살포드 시티와의 친선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열광케 하기에는 충분했다.‘클래스 오브 92’는 1992년 당시 맨유의 유소년 시스템에서 자라나던 선수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당시 5월 축구협회가 주최한 유소년컵을 제패한 후 성인 무대에 대뷔해 90년대부터 이어진 맨유의 중흥을 이끈 주인공들이다. 라이언 긱스, 게리 네빌, 필립 네빌, 데이비드 베컴, 폴 스콜스, 니키 버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대부분 선수에서 은퇴한 후 각자의 미래를 그리고 있지만 매 시즌 여름이면 함께 모여 자선 경기 성격의 이벤트를 개최한다. 올 여름에도 마찬가지다
[풋볼리스트] 김환 기자= 김보경(25, 카디프시티)이 올 시즌 왼쪽 미드필더로 그라운드를 누빈다. 김보경 측 관계자는 8일 “최근 열린 평가전에서도 왼쪽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대화를 통해 원래 포지션으로 돌아오게 됐다”고 했다. 잉글랜드에서의 첫 시즌이었던 2012/2013시즌 중반 말키 맥케이 당시 감독의 권유로 포지션을 왼쪽에서 중앙으로 이동한지 두 시즌만의 복귀다.맥케이 감독은 당시 김보경에 대해 “왼쪽보다 중앙에서 더 효과적인 움직임을 보인다”며 포지션을 바꾸자고 설득했다. 김보경은 중앙에서 맹활약하며 카디프시티의 1부 리그 승격을 이끌었다.하지만 김보경은 지난 시즌 도중 자신을 중용한 맥케이 감독이 구단주와의 불화로 사퇴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게
[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셀틱이 어부지리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레기아바르샤바는 7일(이하 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성명을 게재하고 자신들이 UEFA의 조사를 받는 중이라고 밝혔다. 셀틱과의 ‘2014/2015UEFA챔피언스리그’ 3차예선 2차전(2-0 승리)에 교체출전했던 바르토스 베레신스키 때문이다. 종료 2분전에 교체로 들어간 베레신스키는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아폴론리마솔과의 맞대결에서 퇴장을 당해 3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받은 상태였다. 바르샤바는 “구단은 관계된 정보와 해명을 준비해 UEFA로 오늘 내로 보낼 예정”이라며 “UEFA의 판정이 나오면 결과를 바로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레신스키가 경기에
[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를 떠난 타타 마르티노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지휘봉에 근접했다. 루이스 세구라 아르헨티나축구협회장은 7일(이하 현지시간) “아직 후임감독 인선을 마무리하지 않았다. 마르티노 또는 제3의 인물 중에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다. 복수의 아르헨티나 언론은 마르티노가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준우승을 거둔 뒤 사임한 알레한드로 사베야의 후임이 될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의 발표가 나온 뒤, 현지 언론은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의 수뇌부는 이미 마르티노 감독과 만났고, 협상이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마르티노는 아르헨티나 클럽팀에서 좋은 지도력을 인정받아 ‘2010 남아공월
[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구자철과 박주호의 2014/2015시즌 유럽대항전 도전은 끝났다. 두 선수는 한국시간으로 8일 새벽 그리스 트리폴리의 테오도로스콜로코트로니스 경기장에서 벌어진 아스테라스트리폴리스와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구자철은 골을 넣고 후반 24분에 교체됐고, 박주호는 후반 29분에 교체됐다. 팀은 1-3으로 패하며 합계에서 2-3으로 뒤져 탈락했다.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7위를 차지하며 유로파리그 예선출전권을 받았던 마인츠는 본선에 나가지도 못하고 떨어졌다. 한국인 선수들의 유럽대항전 도전도 함께 좌절됐다. 구자철은 골을 넣고도 팀이 패해 조명을 받지 못했다. 바이엘04레버쿠젠(이하 레버쿠젠)의 손흥민도 UEFA챔피언스리그
[풋볼리스트] 정다워 기자= 가진 게 많을수록 잃을 게 많다. 재정적페어플레이룰(Financial Fair Play rules, 이하 FFP)에 따르면 각 구단은 자신들의 수익에 맞게 운영해야 한다. 부실경영을 방지하기 위해 지출이 수입보다 많은 것을 금지하고, 구단주의 사적인 자금을 제한하는 유럽축구연맹(UEFA)에서 2011년부터 시행한 규칙이다.최근 FFP룰은 최근 유럽의 빅클럽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 중 하나로 각인되고 있다. 상황에 따라 선수 영입을 제한하는 규칙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잉글랜드에서는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에게 FFP룰이 눈엣가시 같은 존재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평소 같으면 거액을 투입해 '비싼' 선수들을 영입하겠지만
[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앙헬 디마리아가 파리생제르맹(PSG)와 멀어지고 있다. 나세르 알켈라이피 PSG 회장은 7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데프랭스에서 벌어진 다비드 루이스의 공식입단식에서 디마리를 입에 올렸다. 알켈라이피 회장은 “다비드의 이적료가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많은 팀들이 그를 영입하려고 했다”라고 운을 뗀 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디마리아의 영입을 위해 협상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적료가) 너무 비싸다. 협상은 중단됐다”라고 밝혔다. 리그앙 3연패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PSG는 디마리아를 영입하며 공격을 보강하려고 했다. 하지만 레알마드리드가 이적료를 높게 부르면서 PSG는 생각을 접어야만 했다. 현지 언론은 레알마드리
[풋볼리스트] 권태정 기자= 아르센 벵거(65) 아스널 감독이 FFP(재정적페어플레이) 규정의 장점과 한계에 대해 논했다.8일(한국시간) 보도된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벵거 감독은 부자 구단들이 FFP에 대한 유럽축구연맹(UEFA)의 징계에 부담을 느끼게 되면서 아스널이 세계 정상급 선수를 영입하는데 보다 경쟁력이 생겼다고 밝혔다.FFP 규정 위반으로 UEFA의 징계를 받은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와 파리생제르맹(이하 PSG)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과거에 비해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맨시티는 아스널로부터 이적료 없이 바카리 사냐를 영입했고, PSG는 앙헬 디마리아(레알마드리드) 영입을 적극 추진했지만 비싼 이적료 때문에 포기를 선언했다.벵거 감독은 PSG가 디마리아
[풋볼리스트] 김태경 기자= 에딘손 카바니(27)가 아스널과 리버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8일(한국시간) 영국 ‘메트로’의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과 리버풀이 카바니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명 중이다. 카바니의 에이전트 클라우디오 아넬루치는 “아스널과 리버풀이 6개월 전부터 카바니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인정했다.리버풀은 루이스 수아레스(27)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공격수를 찾는데 열중하고 있다. 리키 램버트(32)와 라자르 마르코비치(20) 디보크 오리지(19, 재임대)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지만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없는 상황이다. 아르센 벵거(65) 아스널 감독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카바니 영입을 노려왔다. 벵거 감독은 “카바니는 내가 원하는 유형의 선수다. (카바니 영입에)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주제 무리뉴(51) 감독의 첫 부임 이후 10여년이 지났지만 존 테리(34)와 디디에 드로그바(36)는 여전히 첼시 유니폼을 입고 있다.테리는 1998년부터 계속 첼시를 지켰다. 드로그바는 2012년부터 상하이선화, 갈라타사라이를 거친 뒤 2년 만에 첼시로 돌아왔다. 무리뉴 감독과 함께 2004~2006년에 걸쳐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2연패를 달성한 황금 콤비가 노장이 되어 뭉쳤다.테리는 7일(한국시간) ‘첼시TV’를 통해 드로그바와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테리는 “디디에는 여전히 그대로다. 지금도 훈련할 때 맞붙으면 악몽같은 존재다. 여전히 강하고 날카롭고 굶주렸다”며 세월도 드로그바를 무디게 만들지 못했다고 했다.첼시는 올여름 공격수 디에구 코스타, 미드필
[풋볼리스트] 김환 기자= 울산현대, 전남드래곤즈, 포항스틸러스. 이 세 팀들은 9월이 두렵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하 아시안게임)’이 기다리고 있어서다. 소집 명단에 따라 팀의 올 시즌 성적이 바뀔 수도 있다. 소속팀 선수를 아시안게임에 내보낸다는 건 영광스러운 일이나 가슴 한 쪽이 시린 건 어쩔 수 없다.가장 타격이 큰 팀은 울산이 될 전망이다. 공격수 김신욱과 골키퍼 김승규과 함께 와일드카드로 차출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들은 울산 전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선수들이다. 차출이 확정되면 최대 8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된다.조민국 울산 감독은 “걱정이 되는 건 사실이다”면서도 “금메달만 따올 수 있다면 10경기든 20경기든 보내줄 수 있다”고 했다. 걱정과 기대가 함께 있다는 의미로
[풋볼리스트] 권태정 기자= 축구의 기본이지만 소홀히 생각하기 쉬운 ‘워밍업’을 집중적으로 다룬 책이 나왔다.현역 코치인 제라드 누스 카사노바가 지은 은 축구 경기력 향상의 중요한 토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코치들이 소홀히 하고 있는 워밍업을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다. 저자 제라드 누스는 스페인 타라고나 출신으로, 스페인 국립체육연구소에서 스포츠과학을 전공하고 바르셀로나UAB에서 스포츠 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코치로서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과 함께 일했고, K리그 전남드래곤즈에 몸 담기도 했다. 현재는 호주 A리그 멜버른시티의 수석코치로 지내고 있다.이 책은 워밍업의 정의, 워밍업의 효과, 워밍업의 유형, 워밍업의 요소, 훈련을 위한 워밍업의
[풋볼리스트] 정다워 기자= 루이스 판할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본격적으로 선수 영입에 뛰어들었다. 주 대상은 수비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판할 감독은 수비수인 토마스 베르마엘렌(29, 아스널) 영입을 노린다. 베르마엘렌에게 맨유 유니폼을 입히기 위해 1500만 파운드(약 262억 원)의 이적료를 아스널에 제시할 예정이다. 판할 감독은 달레이 블린트(24, 아약스)의 거취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블린트는 '2014 브라질월드컵'서 네덜란드의 4강을 이끌며 스타로 떠올랐다. 판할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독일의 주전 수비수 마츠 후멜스(26, 보루시아도르트문트)는 꾸준히 판할 감독의 영입 리스트에 이름을 올
[풋볼리스트] 김환 기자= 박은선(28)이 극적으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여자 축구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박은선의 러시아리그 이적을 추진한 김태훈 식스플랜 스포츠매니지먼트 대표는 7일 '풋볼리스트'와의 전화통화에서 “박은선이 서울시청에서 러시아 로시얀카로 이적하면서 아시안게임 차출 조항을 넣었다. 9월에 귀국해 인천에서 경기를 뛸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아시안게임으로 가는 길은 험난했다. 박은선 측은 26일 계약을 위해 출국했으나, 이적마감 시한(7월 31일 오후 6시, 현지시간) 2시간 전에야 로시얀카와 최종합의에 다다랐다. 상황은 좋지 않았다. 로시얀카는 “리그 기간인데다가 차출 의무가 없는 아시안게임이라 허용할 수 없다”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박은선 측은 “아시
▲ 신홍기(전북현대모터스FC 코치)씨 부친상 = 7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삼성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9일 오전 9시, 장지 경남 창녕. ☎ 055-290-6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