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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게시판

제목

45살 150KG의 5부리그 후보 골키퍼 vs 브라보, 결과는?

닉네임
Kahn
등록일
2017-02-01 17:07:29
조회수
16093
첨부파일
 2017-02-01_155026.png (487017 Byte)
잉글랜드 5부리그 팀인 서튼유나이티드가 FA컵 16강에 진출하며 세계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되었었는데.. 팀만큼이나 주목을 받았던 선수가 있었는데 후보 골키퍼인 웨인 쇼. 축구선수로서는 보기드문 체형(?)때문에 리즈와의 32강 경기에서도 벤치를 지켰지만 경기 중 중계 카메라가 여러번 비춰지기도 했다.

45살에 150KG의 거구, 과연 골키퍼를 볼 수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동영상에서 본 그의 플레이는 부족함이 없어보였다. 아스날과의 16강전 나올 가능성이 거의 없지만 독일 언론들조차 외질이 상대할 선수라며 웨인 쇼를 소개하고 있다.

한 축구팬 트위터에서 실시한 설문에서 웨인 쇼는 맨시티의 브라보보다 뛰어난 골키퍼로 인정받기도 했다고 ㅎㅎ
작성일:2017-02-01 17:07:29 222.236.6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