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5부리그 팀인 서튼유나이티드가 FA컵 16강에 진출하며 세계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되었었는데.. 팀만큼이나 주목을 받았던 선수가 있었는데 후보 골키퍼인 웨인 쇼. 축구선수로서는 보기드문 체형(?)때문에 리즈와의 32강 경기에서도 벤치를 지켰지만 경기 중 중계 카메라가 여러번 비춰지기도 했다.
45살에 150KG의 거구, 과연 골키퍼를 볼 수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동영상에서 본 그의 플레이는 부족함이 없어보였다. 아스날과의 16강전 나올 가능성이 거의 없지만 독일 언론들조차 외질이 상대할 선수라며 웨인 쇼를 소개하고 있다.
한 축구팬 트위터에서 실시한 설문에서 웨인 쇼는 맨시티의 브라보보다 뛰어난 골키퍼로 인정받기도 했다고 ㅎㅎ
작성일:2017-02-01 17:07:29 222.236.6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