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대구] 김정용 기자= 수원삼성이 대구FC 원정에서 두 외국인 선수의 제공권과 상대 최영은 골키퍼의 실수에 힘입어 승리했다. 6위를 지켜나며 파이널 A로 가는 막차를 탔다.24일 대구의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4라운드 순연경기를 치른 수원이 대구에 2-0으로 승리했다.24라운드지만 실질적으로 두 팀의 시즌 33번째 경기였다. 이 경기 결과로 파이널 A와 파이널 B가 갈렸다. 관심을 받았던 수원은 경기 전 6위였고, 대구전 승리를 통해 승점 42점이 됐다. 6위를 지키면서 자력으로 파이널 A 진출
[풋볼리스트=성남] 서형권 기자= 성남과 울산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경기가 2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전반 종료 현재 성남이 울산에게 1-0으로 앞서고 있다.
[풋볼리스트=대구] 김정용 기자= 대구FC 핵심 수비수 홍정운과 정승원이 오랜 휴식기에도 불구하고 라인업에 들지 못했다. 24일 오후 3시부터 대구의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4라운드 순연경기가 열린다. 24라운드지만 실질적으로 두 팀의 시즌 33번째 경기로, 이 경기 이후 성적에 따라 파이널 A와 파이널 B가 갈린다. 더 절실한 쪽은 수원이다. 대구가 파이널 A를 확정한 반면, 경기 전 6위인 수원은 7위 포항과 승점이 같기 때문에 이 경기 결과에 따라 7위로 떨어져 파이널 B에 가버릴 수도 있다.대구 선
[풋볼리스트=대구] 김정용 기자= 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들었지만 수원삼성 공격수 니콜라오는 벤치에도 앉지 못할 정도로 팀 적응도가 떨어지는 상태다.24일 오후 3시부터 대구의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4라운드 순연경기가 열린다. 24라운드지만 실질적으로 두 팀의 시즌 33번째 경기로, 이 경기 이후 성적에 따라 파이널 A와 파이널 B가 갈린다. 더 절실한 쪽은 수원이다. 대구가 파이널 A를 확정한 반면, 경기 전 6위인 수원은 7위 포항과 승점이 같기 때문에 이 경기 결과에 따라 7위로 떨어져 파이널 B에 가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즐라탄 이브라비모비치가 시즌 첫 선발 경기에서 자책골과 자신의 득점을 모두 넣으며 좌충우돌했다. AC밀란이 볼로냐를 꺾고 일단 1위에 올랐다.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볼로냐의 스타디오 레나토 달라라에서 2021-2022 이탈리아 세리에A 9라운드를 가진 밀란이 볼로냐에 4-2로 승리했다.밀란은 9라운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일단 1위에 올랐다. 8승 1무를 거둔 밀란은 자국리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3전 전패로 부진한 것과 상반된 행보다. 이튿날인 25일 8전 전승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주전 스트라이커 2명이 모두 빠진 첼시가 한 경기 7득점을 폭발시켰다.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를 치른 첼시가 노리치시티에 7-0 대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첼시는 22점으로 선두를 지켰다.주전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와 티모 베르너가 모두 이탈하면서 최전방 득점 공백이 발생했다.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미드필더 카이 하베르츠를 최전방에 배치하는 변칙 전략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이날의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지난 6월까지 K3리그(3부) 무명 선수였던 박승욱(포항스틸러스)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무대를 밟게 됐다. 그는 “인생이 한순간에 바뀌었다”며 극적인 ‘신분상승’을 기적이라고 설명했다.박승욱은 지난 20일 본인에게 일어난 일이 아직까지 얼떨떨하다. 포항이 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난적’ 울산현대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결승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주전으로 자리잡은 박승욱이 풀타임을 소화해 승리에 기여한 경기였다. 그는 올해 여름까지 K3리그 소속 부산교통공사에서 뛰다가 김기동 감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잉글랜드 무대를 누비는 황희찬(울버햄턴원더러스)의 득점력이 절정에 올랐다.23일(한국시간) 영국 리즈에 위치한 엘런드 로드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를 울버햄턴이 리즈유나이티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10분 황희찬의 골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추가시간 로드리고 모레노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내줬다.울버햄턴의 선제골은 황희찬의 리그 4호골이었다. 올여름 울버햄턴에 임대로 합류한 황희찬은 데뷔전이었던 왓퍼드전에서 데뷔골을 넣었고, 10월 A매치 휴식기 직전 열린 7라운드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직전 경기에서 부진했던 황희찬(울버햄턴원더러스)이 4호골을 터뜨리며 반등했다.23일(한국시간) 영국 리즈에 위치한 엘런드 로드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를 가진 울버햄턴이 리즈유나이티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10분 황희찬의 골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추가시간 로드리고 모레노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내줬다. 4승 1무 4패로 승점 13점이 된 울버햄턴은 아직 9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브렌트퍼드(승점 12)를 제치고 10위로 올라섰다.A매치를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한 황희찬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황희찬(울버햄턴원더러스)이 2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으나 팀은 경기 종료 직전 실점하며 무승부에 그쳤다.23일(한국시간) 영국 리즈에 위치한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울버햄턴이 리즈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 전반 10분 황희찬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추가시간 로드리고 모레노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했다.홈팀 리즈는 4-2-3-1 전형으로 나왔다. 로드리고가 원톱에, 잭 해리슨, 대니얼 제임스, 하피냐가 2선에 배치됐다. 마테우시 클리흐,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루이스 가르시아 마요르카 감독이 이강인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취한 뒤 2골을 내주며 승점을 잃은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23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2021-2022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를 치른 마요르카가 발렌시아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전에 터진 앙헬 로드리게스의 선제골과 상대 수비수 묵타르 디아카비의 자책골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추가시간 곤살로 게드스, 호세 가야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따라잡혔다.올여름 마요르카 이적 후 처음 친정팀 발렌시아를 상대했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유일한 무패 팀 프라이부르크가 무패 행진(5승 4패)을 이어나가며 3위로 올라섰다.23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를 가진 프라이부르크가 볼프스부르크에 2-0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전 경기에 출장하며 주전 자리를 굳히고 있는 정우영은 이날도 선발 출장해 78분을 소화했다.전반 28분 프라이부르크가 먼저 득점했다. 페널티박스 왼쪽 바깥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빈첸초 그리포의 킥에 이은 필리프 린하르트의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친정팀 발렌시아를 처음 상대한 이강인(마요르카)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뒤 퇴장으로 일찍 경기를 마쳤다.23일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2021-2022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를 치른 마요르카가 발렌시아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앙헬 로드리게스의 선제골과 상대 수비수 묵타르 디아카비의 자책골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추가시간 곤살로 게드스, 호세 가야에게 연속골을 내줬다.이강인이 발렌시아와 적으로 만난 첫 경기였다. 2011년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 입단한 이강인은 10년간 발렌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이강인의 시즌 첫 도움으로 선제골을 넣었던 마요르카가 이강인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취한 상황에서 경기 막판 2골을 내주며 무승부에 그쳤다.23일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2021-2022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를 가진 마요르카가 발렌시아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마요르카는 전반 32분 앙헬 로드리게스가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38분 묵타르 디아카비의 자책골로 한 골을 더 득점했다. 2-0으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추가시간 곤살로 게드스와 호세 가야에게 2골을 실점하며 승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