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활약 중인 스토크시티의 배준호와 버밍엄시티의 백승호가 상위권 팀들과 맞대결에서 나란히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다.6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토렌트에 위치한 벳365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챔피언십 41라운드를 가진 스토크가 웨스트브롬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스토크는 전반 24분 마이클 존스턴, 후반 12분 제드 월러스에게 연속골을 허용한 뒤 추격을 시작했다. 후반 23분 밀리언 만후프가 만회골을 터뜨렸다. 후반 33분 안드레 비디갈이 페널티킥 실축 이후 곧장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독일 축구 역사상 최강팀 반열에 오를 이번 시즌 바이엘04레버쿠젠이 조기 우승에 한발 다가갔다.6일(한국시간)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를 치른 레버쿠젠이 우니온베를린에 1-0 신승을 거뒀다. 상대 수비수 로빈 고젠스의 퇴장, 페널티킥을 잘 마무리한 플로리안 비르츠의 득점으로 승리했다.이로써 레버쿠젠은 24승 4무로 28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컵대회 포함 현재까지 전경기 무패 행진 중인데, 이미 독일 축구 기록을 경신한지 오래다. 리그 기록도 눈앞에 있다. 개막 후 최장기간 무패 행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바이에른뮌헨이 3실점이나 내주며 무너졌지만 수비수 김민재에 대한 ‘후스코어드’의 세부기록 기반 평점은 준수했다.6일(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를 치른 바이에른이 하이덴하임에 2-3으로 패배했다.바이에른은 앞선 보루시아도르트문트전 0-2 패배에 이어 2연패를 당했다. 두 경기 바이에른 라인업의 큰 차이는 센터백이었다. 도르트문트 상대로 마테이스 더리스트와 에릭 다이어가 뛰었고, 하이덴하임전은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출격했다. 어느 조합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이재성의 맹활약에 힘입어 시즌 가장 큰 승리를 거둔 마인츠05가 잔류 가능성을 높였다.6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를 치른 마인츠가 다름슈타트에 4-0 대승을 거뒀다.마인츠는 경기 전에도, 이후에도 16위다. 분데스리가는 총 18팀 중 하위 두 팀이 자동 강등되고 16위는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강등 여부를 가리게 된다. 최하위 다름슈타트는 반드시 잡아야 했다.이재성은 선발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돼 전반 32분 도움을 기록했다. 코너킥에서 이재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바이에른뮌헨이 2연패를 당했다. 김민재가 오랜만에 선발로 돌아왔지만 수비는 안정화되지 않았고, 하이덴하임의 강력한 반격에 여러 번 뚫렸다.6일(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를 치른 바이에른이 하이덴하임에 2-3으로 패배했다. 전력차가 있는 경기였다. 경기 전 바이에른은 2위, 하이덴하임은 11위였다.김민재가 4경기 연속 선발 제외 이후 오랜만에 스타팅으로 돌아왔다. 공격수 해리 케인의 뒤에 자말 무시알라, 토마스 뮐러, 세르주 그나브리가 배치됐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이재성이 마인츠05의 무패 행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소중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6일(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부터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가 진행 중이다. 전반전이 종료된 가운데 마인츠가 다름슈타트에 1-0으로 앞서 있다.전반 32분 선제골이 이재성의 도움에서 나왔다. 코너킥을 받은 이재성이 특유의 제공권으로 헤딩을 따냈다. 이재성이 문전에 떨어뜨린 공을 안드레아스 한체올센이 발로 밀어넣었다.이재성이 이로써 2골 3도움에 도달했다. 마인츠는 앞선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가 4경기 벤치 후 바이에른뮌헨의 선발로 돌아오자마자 선제골 기점 역할을 하며 특유의 빌드업 능력을 보여줬다.6일(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부터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가 진행 중이다. 전반 39분 현재 바이에른뮌헨이 하이덴하임에 1-0으로 앞서 있다.끈질기게 두들기던 바이에른이 전반 38분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마무리 담당은 역시 해리 케인이었다. 김민재가 수비진에서 전방을 바라보며 줄 곳을 찾다가 중앙을 향한 정확한 땅볼 패스를 전달했다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가 바이에른뮌헨의 선발로 복귀했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더불어 센터백을 맡는다.6일(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부터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2위 바이에른의 상대는 11위 하이덴하임이다. 전력차가 크다.킥오프를 한시간 여 앞두고 공개된 선발 라인업에 오랜만에 김민재가 들었다. 4경기 연속 선발 제외 이후다. 김민재는 전반기를 함께 책임졌던 다요 우파메카노와 더불어 중앙수비를 맡는다.공격수 해리 케인의 뒤에 자말 무시알라, 토마스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토트넘홋스퍼를 비롯해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는 센터백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에게 큰 비중의 ‘셀온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현재 볼로냐 소속인 칼라피오리가 이적할 경우, 전소속팀 바젤이 이적료 일부를 받는 셀온 조항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여름 바젤에서 볼로냐로 이적하며 400만 유로(약 59억 원) 이적료를 기록한 바 있는데, 다음 이적료와 400만 유로의 차액 중 40%가 바젤에게 돌아가게 된다.칼라피오리는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4위에 올라 있는 볼로냐 돌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최악의 영입 중 하나로 꼽히는 니콜로 차니올로가 나폴리 이적을 꿈꾸고 있다.이탈리아 대표 윙어 차니올로는 한때 AS로마의 차세대 에이스이자 이탈리아 대표팀 공격의 방점을 찍어 줄 선수로 큰 기대를 모았다. 뛰어난 몸싸움 능력과 과감한 왼발 마무리로 상대가 예측하지 못한 시점에 득점할 줄 아는 점이 돋보였다. 그러나 부상과 사생활 문제 등이 겹치면서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로마에서 4시즌 반을 보냈는데, 가장 활약이 좋았던 해조차 컵대회 포함 8골에 그쳤다. 태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시즌 초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보였으나 곧 부상으로 이탈한 토트넘홋스퍼 윙어 마노르 솔로몬이 이번 시즌에는 돌아오지 못하게 됐다.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근 자체 인터뷰에서 “마노르, 프레이저, 세스는 이번 시즌 돌아올 수 없다. 재활 중이다”라고 밝혔다. 마노르 솔로몬, 프레이저 포스터, 라이언 세세뇽을 뜻한다.이들 중 후보 골키퍼 포스터는 주전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다치지 않는 한 볼일이 드문 선수다. 세세뇽은 부상이 오래 됐고 애초에 주전급으로 올라선 적은 없었다.공백이 느껴지는 선수는 솔로몬이다.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떠오르는 공격수 조슈아 지르크제이를 영입하기 위해 유벤투스가 독특한 아이디어를 냈다.지르크제이는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가장 주목 받는 선수다. 네덜란드 대표 지르크제이는 진행 중인 세리에A에서 10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공격포인트가 엄청난 건 아니지만 193cm 장신에 유연한 몸놀림과 발기술까지 겸비, 볼로냐 돌풍의 핵심으로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볼로냐는 공격수 지르크제이, 수비수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등이 주목받으며 현재 세리에A 4위에 올라 있다.차세대 대형 공격수에 대해 빅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루이스 엔리케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이 선수들의 방심을 경계했다.PSG는 7일(한국시간) 홈에서 2023-2024 프랑스 리그앙 28라운드를 클레르몽푸트 상대로 치른다.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PSG는 2위 스타드브레스트와 승점차를 12점으로 벌려뒀다. 팀당 6경기만 남은 리그 일정을 감안한다면 이미 우승을 확정한 것과 마찬가지다. PSG는 시즌 초반인 지난해 9월 니스에 깜짝패를 당한 걸 제외하면 나머지 모든 경기에서 무패를 달렸다.하지만 관심은 클레르몽푸트가 아니라 다음 상대 바르셀로나에 맞춰져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리버풀이 레알마드리드 주전 미드필더를 데려간다는 게 가능할까. 위르겐 클롭 감독의 뒤를 이을 새 감독에게 페데리코 발베르데 영입을 선사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현실성에는 의문이 따른다.‘팀토크’는 리버풀이 오랫동안 영입 가능성을 타진해 왔던 발베르데에게 올여름 본격적으로 접근할 거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진지하게 영입을 추진하려면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내놓아야 할 거라는 분석도 따랐다. 성사된다면 스티븐 제라드와 비견돼 온 발베르데가 제라드의 팀으로 가는 셈이다.리버풀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가 다시 선발 라인업으로 돌아갈 시점이 온다. 문제는 주전 자리를 되찾을 기회가 되느냐, 일회성 선발 출장에 그치느냐다. 이는 김민재 혼자가 아니라 토마스 투헬 감독의 팀 운영 방향에 달렸다.바이에른뮌헨은 6일(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부터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2위 바이에른의 상대는 11위 하이덴하임이다. 전력차가 크다.문제는 바이에른의 줄부상.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진 투헬 감독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 풀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바이에른뮌헨이 소속 수비수 김민재를 일본어로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가 비판을 받고 급히 지우는 해프닝이 벌어졌다.독일 현지시간 4일 저녁 바이에른은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의 구단 공식 계정에 이미지를 하나 올렸다. 김민재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그런데 김민재의 이름을 로마자 알파벳으로 한 번 쓴 뒤(MINJAE KIM), 일본어로 포지션을 적었다. 영어 센터백을 가타가나로 표기(センターバック)했다.축구를 소재로 한 일본의 인기 비디오게임 이풋볼(efootball)을 홍보하다 생긴 해프닝이다. 이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해트트릭을 달성한 콜 파머가 득점 순위에서 손흥민을 한 골 차로 뛰어넘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 경쟁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를 치른 첼시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 4-3으로 승리했다. 전반 4분부터 후반 추가시간 10분까지 계속 골이 터진 엄청난 혈전이었다.경기 주인공은 파머였다. 파머는 페널티킥 2골 포함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특히 팀이 2-3으로 뒤쳐져 있던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과 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토트넘홋스퍼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도중 가장 큰 폭으로 경기력이 떨어진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세부기록을 기반으로 산출한 자체 펑점에서 이번 시즌 중 가장 크게 하락한 선수 순위를 공개했다. 특히 불명예스런 순위에서 3위에 오른 비수마가 주목 받았다. 지난해 10월 6일을 기점으로 비교했더니 비수마는 0.78점이 떨어졌다. 토트넘 선수 중 제임스 메디슨 역시 0.67점이 감소해 이 순위 6위에 이름을 올렸다.두 명 이상 오른 팀은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바이에른뮌헨의 에릭 다이어와 마테이스 더리흐트 콤비가 문제를 드러냈지만, 여전히 두 선수가 선발 자리를 지킬거란 전망이 나온다. 김민재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는 뜻이다.바이에른은 6일(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하이덴하임 원정 경기를 갖는다. 경기 전 바이에른은 리그 2위, 하이덴하임은 11위로 격차가 크다. 전반기 대결에서 바이에른이 김민재가 뛰는 가운데 4-2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분데스리가는 28라운드를 앞두고 각팀 선발 명단을 예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라민 야말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와 파리 올림픽을 둘다 나가는 건 논리적이지 않다고 답했지만 차출은 거부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5일(한국시간)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야말과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야말은 이 인터뷰에서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스페인 대표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 중 관심을 모은 건 야말의 유로와 올림픽 출전 여부다. 야말은 2007년생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소속팀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핵심이 됐다. 특히 스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