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도전을 한 시즌 만에 마무리한 잔루카 스카마카가 다시 돌아온 잉글랜드에서 의미 있는 활약을 펼쳤다.1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을 가진 아탈란타가 리버풀에 3-0 완승을 거뒀다. 홈에서 강한 리버풀이 34경기 만에 당하는 패배였다.리버풀 완파의 선봉장은 스카마카였다. 전반 38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공격에 가담한 윙백 다비데 차파코스타가 페널티박스로 침투하는 스카마카를 향해 컷백 패스를 보냈다. 스카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10년만에 대대적인 글로벌 캠페인 ‘YEAR OF SPORT’를 전개하며 스포츠 브랜드로서 정체성 강화에 나선다.이번 캠페인은 "우리가 해왔던 대로(See The Game Like We Do), FOREVER. FASTER."라는 슬로건을 통해 지난 76년간 푸마가 지켜온 스포츠 정신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유로(Euro), 코파 아메리카(Copa America), 올림픽(Olympics) 등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메가 스포츠 이벤트가 많이 개최되는 만큼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잔피에로 가스페리니 아탈란타 감독이 리버풀 원정 대승에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1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을 가진 아탈란타가 리버풀에 3-0 완승을 거뒀다. 잔루카 스카마카가 연속골을 넣었고, 경기 막바지 마리오 파샬리치가 쐐기골을 터뜨렸다.경기 후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와 인터뷰한 가스페리니 감독은 “정말 놀랍다. 아탈란타 구단 역사상 찾아보기 힘든 결과였다. 열정을 갖고 리버풀까지 와주신 원정 팬들께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수비진에 부상자가 이어지고 있다.맨유는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파엘 바란이 지난 주 첼시전에서 당한 근육 부상 여파로 향후 몇 주간 이탈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동료 센터백인 조니 에반스 역시 경미한 근육 문제로 이번 주말 본머스전에 나설 수 없다”고 덧붙였다.맨유는 최근 수비진, 특히 센터백 진영에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바란과 에반스에 앞서 다른 두 명의 센터백도 전력에서 제외됐다. 빅토르 린델뢰프가 지난달 31일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과 함께하는 마지막 시즌을 풍요롭게 보내고자 했던 리버풀의 목표가 위기에 봉착했다.이번 시즌은 2015년 부임한 클롭 감독이 리버풀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즌이다. 리버풀을 암흑기에서 건져내 유럽 정상급 구단으로 돌려놓은 클롭 감독은 지난 1월 휴식이 필요하다며 이번 시즌을 끝으로 사임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리버풀은 재임 기간 팀에 여러 우승 트로피를 안긴 클롭 감독의 마지막 반 년 동안 4관왕에 도전했다. 시작은 좋았다. 지난 2월 열린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첼시와 연장 혈투를 벌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리버풀이 또 한 번 아탈란타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1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을 가진 리버풀이 아탈란타에 0-3으로 패했다.아탈란타는 전반 38분 포문을 열었다. 공격에 가담한 윙백 다비데 차파코스타가 페널티박스로 침투하는 잔루카 스카마카를 향해 컷백 패스를 보냈다. 스카마카의 오른발 논스톱 슈팅이 퀴빈 켈러허 골키퍼를 지나쳐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했던 리버풀은 먼저 한 대 맞은 뒤 교체 카드를 적극적으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AS로마가 오랜만에 AC밀란 원정 경기에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시로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을 가진 로마가 밀란을 1-0으로 꺾었다.전반 17분 로마가 선제 득점을 터뜨렸다. 파울루 디발라가 날카로운 왼발 코너킥을 띄워보냈다. 잔루카 만치니가 정확히 머리에 맞췄고, 슈팅이 골대 왼쪽으로 들어갔다. 로마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면서 만치니의 득점이 결승골이 됐다.로마가 밀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건 오랜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선두 바이어04레버쿠젠이 유럽 대항전에서도 기세를 이어나갔다.12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 아레나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을 가진 레버쿠젠이 웨스트햄유나이티드를 2-0으로 격파했다.늦은 시간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38분 레버쿠젠의 코너킥 공격 상황에서 수비수 요나탄 타가 머리로 공을 떨어뜨렸다. 빅터 보니페이스의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막혀 뒤쪽으로 흘렀다. 요나스 호프만이 곧장 후속 슈팅을 날렸고, 이 슈팅이 양 팀 선수들 사이를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리버풀이 홈에서 충격적인 완패를 당했다.1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을 가진 리버풀이 아탈란타에 0-3으로 패했다. 리버풀은 19일 아탈란타 홈구장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2차전을 갖는다. 승부를 뒤집으려면 원정에서 4골 이상 넣어야 한다.홈팀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다르윈 누녜스, 코디 학포, 하비 엘리엇이 최전방에, 커티스 존스, 엔도 와타루, 알렉시스 맥알리스터가 미드필드에 배치됐다. 코스타스 치미카스, 버질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리즈유나이티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복귀를 이끌었던 스튜어트 댈러스가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은퇴를 선언했다.10일(한국시간) 댈러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무거운 마음으로 프로 축구에서 은퇴한다는 소식을 발표한다. 지난 2년 동안 리즈 의료팀은 내가 부상당한 순간부터 지친 기색 없이 런던에서 놀라운 수술을 함께하는 등 노력해왔다. 슬프게도 그들이 최선을 다했음에도 이제는 내 무릎이 회복될 수 없으며, 프로 축구에 복귀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만 한다”며 현역 생활을 마감하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바이에른뮌헨 공격수 해리 케인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이 어려워진 것에 아쉬워하는 한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열망을 표현했다.케인은 9시즌 간 주축 공격수로 토트넘홋스퍼 공격을 이끌다 올 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으로 이적했다. 이적의 주된 이유는 우승 트로피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최고 공격수로 도약했음에도 지금껏 우승과 연이 없었다. 우승 경력 없이 20대 후반에 접어들자 이적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2021년 맨체스터시티 이적 시도는 무산됐으나, 토트넘과 계약 만료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아틀레틱빌바오 일부 선수들이 자체 길거리 우승 축하 행사를 벌였다가 벌금을 낼 위기에 처했다.10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빌바오 경찰은 코파 델레이에서 우승한 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즉석 거리 파티를 연 아틀레틱 선수 4명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아틀레틱은 지난 7일 치른 코파 델레이 결승에서 마요르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단판 승부로 치러진 경기에서 전반 21분 다니 로드리게스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으나 후반 5분 오이안 산세트가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의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한국 선수들이 몸담고 있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소속 구단, 버밍엄시티와 스토크시티가 나란히 패했다.11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세인트 앤드류스에서 2023-2024 잉글랜드 챔피언십 42라운드를 가진 버밍엄이 카디프시티에 0-1로 패배했다. 슈팅 12회를 날렸으나 유효슈팅 1회에 그친 결정력이 발목을 잡았다. 후반 20분 카디프 윙어 조시 보울러에게 내준 선제골을 끝내 만회하지 못했다.지난 겨울 이적시장 때 입단해 곧장 주전을 꿰찬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는 선발로 나서 크리스티안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멀티 플레이어를 선호한다는 게 극명하게 드러난 경기였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실리를 챙기는 데에는 실패했다.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치른 파리생제르맹(PSG)이 바르셀로나에 2-3으로 패했다.엔리케 감독은 자신이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를 선호한다는 걸 여러 차례 강조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PSG에 부임한 이후로도 꾸준히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어느 위치에서든 활약할 수 있는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프랑스 매체가 파리생제르맹(PSG)이 미드필더 워렌 자이르에머리를 선발에서 제외한 것에 의문을 표했다.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가진 PSG가 바르셀로나에 2-3으로 패했다. PSG는 전반 37분 하피냐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우스망 뎀벨레, 비티냐의 연속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후반 하피냐,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에게 다시 실점하며 재역전을 허용했다.이날 2006년생 프랑스 미드필더 자이르에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이강인이 준수한 활약을 펼쳤음에도 현지 매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 파리생제르맹(PSG)이 바르셀로나에 2-3 역전패를 당했다. 2차전은 오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펼쳐진다.이날 이강인은 오른쪽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경기 전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선수의 중요성을 강조한 만큼 이강인도 중앙 미드필더에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아틀레티코마드리드가 보루시아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1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치른 아틀레티코가 도르트문트에 2-1로 승리했다. 2차전은 오는 17일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펼쳐진다.양 팀의 전반과 후반 경기력이 갈린 경기였다. 전반에는 아틀레티코가 홈 이점을 한껏 살려 도르트문트를 압도했다. 전반 4분 도르트문트가 후방 빌드업을 시도하다가 상대에게 공을 내주는 치명적인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바르셀로나에서 유러피언 트레블 전설을 함께 쌓은 차비 에르난데스와 루이스 엔리케가 감독 대 감독으로 9년 만에 공식 대회에서 재회했다.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치른 PSG가 바르셀로나에 2-3으로 역전패했다. 2차전은 오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펼쳐진다.이날 엔리케 감독과 차비 감독은 9년 만에 공식적으로 재회했다. 이 전에 공식 대회를 함께한 건 2014-2015시즌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역대급이라는 수식어가 걸맞는 경기들이 나왔다.이번 UCL 8강은 어느 시즌보다 치열할 거란 전망이 우세했다. 여타 시즌과 달리 다크호스 내지 이변의 팀이 한 팀도 없었기 때문이다.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시티를 비롯해 레알마드리드, 바이에른뮌헨, 바르셀로나, 보루시아도르트문트, 아틀레티코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PSG), 아스널까지 각 리그에서 위세를 누리는 클럽들이다. 오죽하면 UCL에 오랜만에 진출한 아스널과 리그에서 부진한 도르트문트가 최약체라는 평가까지 나왔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킬리안 음바페는 득점이 없었음에도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냈다.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치른 PSG가 바르셀로나에 2-3으로 졌다. 2차전은 오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펼쳐진다.이날 음바페는 왼쪽 윙으로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최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음바페를 의도적으로 이른 시간 교체시키거나 후반 늦은 시간 투입하며 음바페가 없을 다음 시즌을 대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