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부천FC1995는 올 시즌 첫 컵대회 경기도 K리그와 다름 없이 준비하고 있다.

부천은 25일 오후 2시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산교통공사축구단과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를 치른다.

컵대회 초반 라운드고 K3 구단과 맞대결이지만, 부천은 방심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지난 K리그2 3라운드 종료 후 이영민 부천 감독은 "모든 경기가 중요하지만 홈팬들 앞에서 펼치는 홈경기에선 특히 더 좋은 경기를 보여드려야 한다. 홈경기인 만큼 코리아컵도 리그 경기와 큰 차이 없이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그라운드 바깥에서도 홈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선착순 300명에게만 증정되는 닐손주니어 한정판 포토카드와 다양한 퀴즈 이벤트가 준비돼 있고, 구단 MD 상품과 사인볼, 상품권 등이 경품으로 제공되는 챌린지 게임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스페이스작 푸드트럭존에서는 부천 홈경기장인 부천종합운동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승리기원 ‘스페셜 축구공 쿠키’를 출시해 판매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부천FC199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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