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트넘 핫스퍼 공식 트위터

[풋볼리스트] 편집팀= 손흥민이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을 제치고 다니엘 레비 회장 체제 토트넘 최고의 영입으로 꼽혔다. 

손흥민은 영국의 축구 매체 '트랜스퍼 타번'이 진행 중인 "다니엘 레비 시대 토트넘 최고의 영입은 누구인가"를 묻는 설문에서 전체 투표의 약 2/3를 얻었다. 손흥민과 가레스 베일만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설문에서 손흥민은 총 184표 중 64%인 118표를 획득해 가레스 베일(36%)를 눌렀다. 

이 매체는 이 투표 결과가 담긴 기사에서 토트넘 팬들이 손흥민의 훈련장 복귀 사진에 열렬한 호응을 보였다며 트위터 댓글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소개된 반응에는 "더 킹 이즈 백(The king is back).", "그의 미소를 보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사랑스러워져.", "아름답다", "더 갓 이즈 백(The god is back!)" 같은 극찬이 담긴 환영의 리액션이 줄을 이었다. 

팀 훈련에 합류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재개를 기다리며 무리뉴 감독, 팀 동료 선수들과 함께 컨디션을 조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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