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2020/2021 서드 유니폼이 다시 한 번 유출됐다. 

축구용품전문매체 '푸티헤드라인'은 유출된 맨유의 새 시즌 서드 유니폼 상의 전체 모습을 공개했다. 팬들은 파격적인 디자인에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해당 매체는 얼룩말을 연상시키는 다즐 카모(위장) 디자인 패턴을 먼저 유출한 바 있다. 전체 유니폼이 아닌 일부 패턴에 불과했기에 기대와 불안이 함께했다.

전체 유니폼이 유출되자 팬들은 다소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 당초 팬들은 얼룩말 혹은 백호를 연상하며 강인한 이미지를 기대했다. 하지만 막상 유니폼 전체 모습이 공개되자 '혼돈의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보냈다.

한편 매체는 맨유의 홈 유니폼 패턴 역시 유출한 바 있다. 국내 팬들은 '빼빼로'를 연상시킨다고 평가했다.

사진= 푸티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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