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다음 시즌 토트넘홋스퍼 홈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 유출된 디자인이 맞다면 ‘올 화이트’에 가까웠던 이번 시즌과 달리 네이비 색이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푸티 헤드라인’은 유니폼 수집가를 통해 입수했다며 2024-2025시즌 토트넘 홈 유니폼 디자인을 유출, 공개했다. 유니폼 후원사 나이키가 5월부터 판매할 제품이기 때문에 그리 일찍 유출한 건 아니라는 설명이다.이 사이트가 다각도로 보여준 완제품의 모습은 네이비 색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 네이비 색은 정확히 토트넘 유니폼에 자주 쓰인 ‘바이너리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승부차기에서 맨체스터시티 선수들을 좌절시킨 레알마드리드 골키퍼 안드리 루닌이 베르나르두 실바의 킥을 막을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을 가진 레알과 맨시티가 1-1 무승부를 거뒀다. 1, 2차전 합산 점수 4-4가 된 두 팀은 연장에 이어 승부차기를 진행했고, 레알이 4PK3으로 승리했다.이날 레알은 전반 12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 다니 카르바할이 전방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단기직으로 지휘봉을 잡은 다니엘레 데로시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AS로마 벤치에 앉게 됐다.로마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데로시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는 구단주 명의의 성명을 발표했다. “데로시 감독이 이번 시즌 이후, 나아가 가까운 미래에도 로마 감독직을 계속 맡을 것임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짧은 임기였지만, 데로시 감독의 리더십이 구단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선수 시절 로마 레전드로 활약했던 데로시 감독은 지난 1월 감독으로 친정팀에 복귀했다. 계약 기간은 2024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리버풀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선 기적이 필요하다.19일(한국시간) 오전 4시 이탈리아 베르가모의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아탈란타와 리버풀이 2023-2024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을 갖는다.1차전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결과가 나왔다. 전력 상 열세라는 평가를 받았던 아탈란타가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잉글랜드 무대 경험이 있는 잔루카 스카마카가 멀티골, 마리오 파샬리치가 쐐기골을 넣었다. 팬들의 압도적인 응원에 힘입어 홈에서 강세를 보이는 리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전 소속팀 유벤투스가 누락한 임금을 돌려받는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18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전 스타 공격수 호날두를 상대로 낸 중재 소송에서 패소했다”라며 호날두가 유벤투스로부터 미지급 연봉을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호날두는 유벤투스 시절 구단으로부터 연봉을 다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유벤투스의 두 번의 급여 조작으로 인해 1,950만 유로(약 286억 원)이 미지급됐다. 이에 호날두는 친정팀과 법적 다툼을 시작했다. 수사관에 따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시티와 120분 혈투 끝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에 성공한 레알마드리드는 곧바로 엘클라시코 대비에 나선다.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을 가진 레알과 맨시티가 1-1 무승부를 거뒀다. 1, 2차전 합산 점수 4-4가 된 두 팀은 연장에 이어 승부차기를 진행했고, 레알이 4PK3으로 승리했다.레알은 이날 무려 210분이나 경기를 치렀다. 전반 12분 만에 비니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로 복귀하는 하나의 시나리오가 사라지기 직전이다.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3-2024 UCL 8강 2차전을 가진 맨시티가 레알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1, 2차전 합산 점수 4-4가 된 두 팀은 연장에 이어 승부차기를 진행했고, 맨시티가 3PK4로 패했다.디펜딩 챔피언 맨시티까지 탈락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구단이 UCL에서 전멸했다. 지난 시즌 리그 상위 4팀 맨시티, 아스널, 맨체스터유나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이 레알마드리드전 패배를 깔끔하게 인정했다.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을 가진 레알과 맨시티가 1-1 무승부를 거뒀다. 1, 2차전 합산 점수 4-4가 된 두 팀은 연장에 이어 승부차기를 진행했고, 레알이 4PK3으로 승리했다.맨시티는 이날 경기를 압도하고도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120분 동안 무려 33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그중 9개가 골대로 향했다. 점유율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일본 레전드 하세베 마코토가 은퇴를 선언했다. 소속팀 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가 이를 알리는 글에 욱일기 문양이 등장했다.17일(한국시간) 프랑크푸르트는 “하세베가 2023-2024시즌을 끝으로 선수 경력을 마무리한다”고 발표했다.프랑크푸르트는 소셜미디어(SNS) 등 여러 채널을 통해 하세베의 은퇴 소식을 전했는데, 이때 사용된 이미지에 욱일기를 연상케하는 걸개가 포함됐다. 욱일기는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로, 전범기로 분류된다.한국 등 동아시아와 달리 서양에선 욱일기가 전범기란 사실이 잘 알려져 있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에릭 다이어가 아스널전 활약으로 자국 매체의 찬사를 받았다. 1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을 치른 바이에른이 아스널에 1-0 승리를 거뒀다. 앞선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던 바이에른이 1승 1무로 4강에 올랐다.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해리 케인이 아니라 다이어가 바이에른의 아스널 배웅을 도왔다’라며 다이어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이 매체는 “전부는 아닐지라도 많은 많은 경기 전 많은 포커스를 받은 건 케인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바르셀로나를 두 번 죽이는 걸까. 유럽축구연맹(UEFA) 담당자가 이주의 선수 투표 게시물을 올리며 우스만 뎀벨레(파리생제르맹)을 바르셀로나 선수로 표기하는 실수를 범했다.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른 파리생제르맹(PSG)이 바르셀로나를 4-1로 꺾었다. 1, 2차전 합계 1승 1패지만 6-4로 더 많은 골을 넣은 PSG가 4강에 진출했다. 주인공은 친정팀에 비수를 꽂은 뎀벨레였다. 뎀벨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가 바이에른뮌헨의 아스널전 승리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승리에 기여한 교체 멤버들의 일반적인 평점 5~6점이 매겨졌다.1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을 치른 바이에른이 아스널에 1-0 승리를 거뒀다. 앞선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던 바이에른이 1승 1무로 4강에 올랐다.영어 매체들의 두 팀 선수 평점을 보면, 김민재에게 ‘기브미 스포츠’는 6점, ‘90min’은 5점을 줬다. 다소 낮은 점수지만 교체투입된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마드리드 감독이 난적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을 넘어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유럽 정상 등극에 한 발 다가섰다.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을 가진 레알과 맨시티가 1-1 무승부를 거뒀다. 1, 2차전 합산 점수 4-4가 된 두 팀은 연장에 이어 승부차기를 진행ㅇ했고, 레알이 4PK3으로 승리했다.서로를 잘 알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이었다. 안첼로티 감독의 레알과 과르디올라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2019 폴란드 U20 월드컵 결승에서 맞붙었던 당시 대회 최고 선수 이강인(파리생제르맹)과 최고 골키퍼 안드리 루닌(레알마드리드)이 5년 만에 결승 맞대결을 조준한다.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을 가진 레알과 맨체스터시티가 1-1 무승부를 거뒀다. 1, 2차전 합산 점수 4-4가 된 두 팀은 연장에 이어 승부차기를 벌였고, 레알이 4PK3으로 승리했다.이날 레알 승리 일등 공신은 골키퍼 루닌이었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국내 대표 수제맥주기업 세븐브로이맥주가 오는 17일 ‘토트넘 홋스퍼’의 대한민국 한정판 맥주인 ‘세븐브로이 라거’를 출시한다.‘세븐브로이 라거’는 국내에서만 출시되는 한정판 맥주로 500ml 용량에 4.5% 도수를 가진 라거 제품이다.패키지는 총 네 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편의점, 대형마트 등 유통사별로 각기 다른 버전으로 출시된다. 모든 패키징 디자인에는 손흥민, 메디슨, 히샬리송, 비카리오가 사용됐다.세븐브로이맥주는 지난해 부터 한국의 맥주 애호가와 토트넘 팬들을 위한 맥주 출시를 준비했다. 토트넘과의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뮌헨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확실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1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3-2024 UCL 8강 2차전을 가진 바이에른이 아스널을 1-0으로 꺾었다. 후반 18분 요주아 키미히가 이날 경기 유일한 득점을 성공시켰다.바이에른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둬 합산 점수에서 3-2로 앞섰다. 일부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는 결과였다. 최근 흐름은 분명히 아스널이 우위였다. 아스널은 잉글랜드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세계 최대 클럽축구 대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한국 선수가 2명 동시 진출했다.1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을 치른 바이에른이 아스널에 1-0 승리를 거뒀다. 앞선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던 바이에른이 1승 1무로 4강에 올랐다.김민재는 최근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날은 바이에른의 첫 교체카드로 투입돼 승리에 힘을 보탰다. 후반 31분 누사이르 마즈라위 대신 들어가 생소한 위치인 왼쪽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미리 보는 결승전’에서 레알마드리드가 맨체스터시티를 승부차기 끝에 떨어뜨렸다.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을 가진 레알이 맨시티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앞선 1차전에서 3-3 무승부를 거뒀기 때문에 두 경기 합산 4-4가 됐고, 연장전 후 승부차기에서 4PK3으로 레알이 승리했다.전반 12분 레알이 역습을 성공시키며 앞서갔다. 주드 벨링엄이 롱 패스를 받은 뒤 페데리코 발베르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까지 유려하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퇴직예정 투헬이 산 아르테타를 쫓았다.1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을 치른 바이에른이 아스널에 1-0 승리를 거뒀다. 앞선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던 바이에른이 1승 1무로 4강에 올랐다.두 팀의 자국리그 경기력을 보고 아스널의 승리를 예상하는 전문가가 더 많았기에, 약간은 의외인 결과다. 아스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우승 경쟁 중이다. 반면 바이에른은 바이엘04레버쿠젠에 조기 우승을 허용했을 뿐 아니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가 아스널 상대로 교체 투입돼 경기 막판 '에이스 수비'를 맡았다.1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을 치른 바이에른이 아스널에 1-0 승리를 거뒀다. 앞선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던 바이에른이 1승 1무로 4강에 올랐다.선발 라인업은 마테이스 더리흐트, 에릭 다이어가 중앙수비에 있는 포백이었다. 그런데 후반 31분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빠지며 김민재가 교체 투입됐다. 약간 불편해 보인 마즈라위의 교체가 필요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