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아스널이 첼시를 대파하고 우승 경쟁에서 한 발 앞서나갔다.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9라운드 순연경기를 가진 아스널이 첼시에 5-0 대승을 거뒀다. 2위 리버풀(승점 74), 3위 맨체스터시티(승점 73)보다 각각 한 경기, 두 경기 더 치른 아스널은 승점 차를 3점, 4점으로 벌렸다. 다득점 무실점 승리로 골득실 우위도 리버풀과 13골, 맨시티와 12골 차이가 됐다.홈팀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레안드로 트로사르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박용우의 소속팀 알아인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에 진출했다.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킹덤 아레나에서 2023-2024 ACL 준결승 2차전을 가진 알아인이 알힐랄에 1-2로 패했다.전반 4분 홈팀 알힐랄이 이른 시간 먼저 득점했다. ‘온 필드 리뷰’ 끝에 페널티킥을 얻었고, 포르투갈 베테랑 미드필더 후벵 네베스가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우위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12분 알아인이 균형을 맞췄다. 야히아 나데르의 패스에 이은 에리크의 논스톱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에릭 텐하흐 감독 후임으로 적임자가 없어 고민하고 있다.2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텐하흐 감독은 그를 대체할 뛰어난 감독후보가 있었다면 이미 자리를 잃었을 수 있다. 하지만 맨유 내부에선 바이어04레버쿠젠에 전념하기로 한 샤비 알론소 감독을 제외하고는 어떤 감독이든 위험 요소를 안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보도했다.맨유는 꾸준히 감독 교체 가능성이 거론되는 구단이다. 2022년 여름 부임한 텐하흐 감독 체제에서 첫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복귀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토트넘홋스퍼에 부상으로 이탈한 데스티니 우도기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는 과제가 생겼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우도기 대신 라인업에 합류할 선수로 라두 드라구신을 언급했다.2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도기의 시즌 아웃 소식을 전했다. 훈련 중 부상으로 왼쪽 대퇴사두근 부위 수술을 받은 우도기는 유로2024도 건너뛰고 프리시즌 트레이닝 때 팀에 복귀할 예정이다.토트넘에 타격이 큰 이탈이다. 임대를 거쳐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한 우도기는 곧장 주전 수비수 자리를 꿰찼다. 경고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올여름 선수들만큼 감독들의 이동에도 큰 관심이 모인다.23일(한국시간)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AC밀란은 올 시즌 종료 후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을 경질할 것”이라며 “이미 새 감독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피올리 감독은 2019년 10월 밀란 지휘봉을 잡았다. 카를로 안첼로티,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체제를 거친 뒤 오래 부침을 겪던 밀란에 ‘스쿠데토(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의 기쁨을 안긴 감독이다. 첫 시즌 6위로 마무리한 뒤 두 번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골이었을까, 아니었을까. 엘클라시코 최대 논란이 된 라민 야말의 득점 체크 상황에서 심판진의 오디오 파일이 공개됐다.22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2023-2024 라리가 32라운드 ‘엘클라시코’를 치른 바르셀로나가 레알마드리으에 2-3으로 역전패했다. 바르셀로나는 레알과 승점 11점차로 벌어지면 사실상 우승 경쟁이 무산됐다. 이날 논란의 장면이 발생했다.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한 골씩 주고 받으며 1-1 상황이던 전반 28분 하피냐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대한가라테연맹(회장 강민주)는 4월 19일(금)부터 4월 21일(일)까지 충북 대원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회 청풍명월배 전국가라테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한가라테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하며, 제천시, 제천시체육회, 대원대학교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에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종합우승은 충청북도가 차지하였으며, 준우승 강원특별자치도, 3위는 경상남도가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통합 대회로, 국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이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를 Business Member로 위촉했다.충북개발공사는 2006년 각종 개발사업을 통해 도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향상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설립 이래 충북도민의 복리증진과 충북 경제 발전을 위하여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도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정성을 다하고 있다.또한 충북개발공사는 양질의 중소형 청년주택 공급, 원도심 활성화 등 삶의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창의적이고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시절 현재 에릭 텐하흐 감독만큼 지원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6년 맨유 감독으로 부임해 2018년까지 팀을 이끌었다. 가장 큰 성과를 낸 시즌은 2016-2017시즌이다. 개막에 앞서 FA 커뮤니티실드에서 우승했고, 리그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17-2018시즌에는 1위 맨체스터시티에 크게 밀리긴 했어도 리그 2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세 번째 시즌에 성적이 곤두박질쳤고 전반기가 끝날 무렵 무리뉴 감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강원 야고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야고는 21일(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과 인천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강원의 4대1 대승을 이끌었다.야고는 전반 19분 윤석영의 패스를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으로 마무리하며 이번 시즌 본인의 첫 골이자 팀의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양민혁의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후반 8분 야고는 황문기의 패스를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강원은 이날 승리로 K리그1 8라운드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최원권 감독과 이별한 대구FC가 빠르게 새 감독 선임을 완료했다. 홍익대를 이끌던 박창현 감독이다. 대구FC는 23일 "제14대 감독으로 박창현(57) 홍익대 감독을 선임했다"고 알렸다. 박 감독은 1989년 프로에 데뷔해 포항제철, 전남드래곤즈에서 활약 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현역 은퇴 후 1997년부터 고교 및 대학 축구 무대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아온 뒤 2008년 포항스틸러스 코치로 선임되어 지도자로서 K리그 무대에 발을 들였다. 박 감독은 세 시즌 동안 지도자로서 역량을 발휘하며 팀의 FA컵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시모네 인차기 감독이 인테르밀란에서 조세 무리뉴보다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린 감독이 됐다. 23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2023-2024 세리에A 33라운드 치른 인테르밀란이 AC밀란과 ‘밀라노 더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인테르는 밀란과 승점 17점차로 벌리며 잔여 5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리그 조기 우승에 성공했다. 인테르는 전반 17분 만에 프란체스코 아체르비의 헤더 선제골러 앞서나갔고, 후반 3분에는 마르쿠스 튀랑의 추가골을 넣어 점수차를 벌렸다. 후반 34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루카 모드리치가 다음 시즌에도 레알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스페인 ‘마르카’는 23일(한국시간) “모드리치는.한 시즌 더 레알에 잔류하길 원한다. 모든 사람들 앞에서 축구로 계약 만료에 반항하고 있다. 최근 몇 주 동안 맨체스터시티와 바르셀로나를 상대한 그의 활약은 나이와 별개로 은퇴와는 거리가 먼 선수라는 걸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모드리치는 2012년 토트넘훗스퍼를 떠나 레알마드리드에 합류했다. 높은 축구지능과 뛰어난 기술, 킥력 등을 골고루 갖춰 레알의 핵심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토니 크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한국 U23 대표팀이 우승 당시 기운을 안고 토너먼트에 나선다.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을 가진 한국이 일본을 1-0으로 꺾었다.양 팀 모두 로테이션을 단행한 상태로 경기가 열렸다. 2차전과 비교해 10명을 바꾼 한국은 후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한 골을 노렸고, 후반 30분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이태석의 코너킥을 교체 투입된 김민우가 헤더 슈팅으로 이어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종료 시점까지 우위를 지킨 한국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랄프 랑닉 오스트리아 대표팀 감독이 바이에른뮌헨 새 감독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영국 ‘90min’은 23일(한국시간) 독이 ‘TZ’를 인용해 “바이에른의 감독 찾기는 최근 몇 주 동안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이제 마무리에 가깝다. 모든 것이 랑닉을 가리킨다. 동의하기만 하면 이번 주에 바이에른 감독 계약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은 다음 시즌부터 팀을 이끌 새 감독을 구하지 못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이번 시즌 리그 성적 부진으로 인해 올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그의 대체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팀 황선홍 왼쪽 풀백 이태석의 날카로운 킥이 팀 황선홍의 조별리그 3연승을 견인했다.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을 가진 한국이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한국은 조별리그 3연승을 달려 1위로 8강에 올랐다. 8강 상대는 A조 2위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다.이날 경기는 조 1위 결정전이었다. 한국과 일본은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중국을 상대로 번갈아 1-0, 2-0 승리를 거뒀다. 승점,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인테르밀란이 AC밀란을 꺾고 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23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2023-2024 세리에A 33라운드 치른 인테르밀란이 AC밀란과 ‘밀라노 더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인테르는 밀란과 승점 17점차로 벌리며 잔여 5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리그 조기 우승에 성공했다. 인테르는 전반 17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 벤자민 파바르가 코너킥을 머리로 돌려놨고, 페널티 지역으로 쇄도한 프란체스코 아체르비가 헤딩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전반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리버풀 타깃인 후벵 아모림 스포르팅리스본 감독이 웨스트햄유나이티드의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포르투갈 ‘CNN 포르투갈’을 인용해 “아모림이 웨스트햄과 협상을 위해 런던으로 날아왔다”라며 “웨스트햄 구단주들과 약속이 있던 월요일 오후 전용기를 타고 왔다. 그의 에이전트 라울 코스타도 동행했다”고 보도했다.웨스트햄은 올 시즌을 끝으로 감독 교체를 고민하고 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지만 재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올해 들어 찾아온 부진이 원인이다. 웨스트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한국이 조 1위 결정전에서 승리했다.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을 가진 한국이 일본에 1-0 승리를 거뒀다.조별리그 1, 2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한국과 일본은 8강 진출을 확정한 채 3차전 맞대결을 펼쳤다. 승점, 득점, 실점이 모두 같아 이날 경기가 두 팀의 조 1위 결정전이었는데, 한국과 일본 모두 1위보다는 토너먼트에 초점을 맞추고 경기에 나섰다.특히 한국은 로테이션 폭이 더 컸다. 2경기 3골을 몰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한국이 일본을 꺾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을 가진 한국이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후반 30분 김민우가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한국은 조별리그 3연승을 달려 1위로 8강에 올랐다. 8강 상대는 A조 2위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다.한국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홍윤상, 정상빈, 홍시후가 공격을 이끌었고, 최강민과 김동진이 중원에서 지원했다. 이이태석, 장시영이 양쪽 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