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이 축구선수들을 향한 무분별한 악플과 루머 생산, 가족에 대한 비방에 대해 적극적인 대처에 나선다. 선수협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악플 방지 전담 센터'를 개설해 선수와 선수 가족를 위한 대처에 나선다고 밝혔다. 선수협 악플방지 전담센터에서는 악성 게시물과 댓글 등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이메일로 제보를 받아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 고발을 진행한다.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각종 악플과 루머 등을 생산한 악플러들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할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서울이랜드가 오는 27일(토) 오후 2시 충남 아산과의 홈경기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및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사회 소통 및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장을 마련한다.서울이랜드는 지난해 7월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강서·양천 관내 학교와 협력해 지역 내 밀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축구 교실 ‘스마일 스쿨’을 운영하고 축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이번 경기에서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강서양천교육지원청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부산아이파크 U18 개성고가 22일(월)부터 일본 나가사키에서 진행되는 한·일 교류전에 참가한다.이번 교류전은 2019년 베트남 PVF(Promotion Fund of Vietnamese Football Talents)와의 교류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해외 교류 사업이다.V-바렌 나가사키 또한 코로나 이전 독일의 레버쿠젠 유소년 팀과 업무 협약을 통해 교류전을 진행해 왔지만, 코로나 이후 해외 교류 사업을 재개하지 못했다. 이에 대한 갈망으로 여러 해외 교류 팀들을 알아보던 중 우연히 V-바렌 나가사키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하나은행과 함께 팬들을 위한 『홈경기 출석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대전하나시티즌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6월 2일까지 진행되는 다섯 번의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중 두 경기 이상 현장 관람에 참여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오는 4월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4월 30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 5월 18일 인천유나이티드 등 이벤트 기간 중 치러지는 홈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하고,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이벤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전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3 카타르 아시안컵 도중 일어난 대표팀 내 다툼에 대해 언급했다.한국이 지난 2월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무기력하게 탈락한 뒤 외신을 통해 경기 전날 대표팀 내 다툼이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손흥민과 이강인 사이 갈등이 있었고, 물리적인 충돌로 번져 손흥민이 손가락을 다쳤다는 게 주된 내용이었다. 대한축구협회(KFA)도 큰 틀에서 사실을 인정했다.대표팀 최고 스타 플레이어들 간의 다툼은 한동안 파장이 이어졌지만 이강인이 손흥민을 찾아가 사과하고 손흥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전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을 떠나게 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클린스만 감독은 23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매체 ‘세르부스 TV’에 오스트리아 출신 안드레아스 헤어초크 전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수석코치와 함께 출연했다.한국 생활을 1년 만에 마무리한 것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클린스만 감독과 헤어초크 수석코치를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2023년 3월 파울루 벤투 감독의 후임으로 한국 지휘봉을 잡았다. 불안정한 경기력, 근무 태도 등 여러 문제로 재임 기간 내내 비판을 받았고, 결국 카타르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박용우의 소속팀 알아인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에 진출했다.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킹덤 아레나에서 2023-2024 ACL 준결승 2차전을 가진 알아인이 알힐랄에 1-2로 패했다.전반 4분 홈팀 알힐랄이 이른 시간 먼저 득점했다. ‘온 필드 리뷰’ 끝에 페널티킥을 얻었고, 포르투갈 베테랑 미드필더 후벵 네베스가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우위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12분 알아인이 균형을 맞췄다. 야히아 나데르의 패스에 이은 에리크의 논스톱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이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를 Business Member로 위촉했다.충북개발공사는 2006년 각종 개발사업을 통해 도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향상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설립 이래 충북도민의 복리증진과 충북 경제 발전을 위하여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도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정성을 다하고 있다.또한 충북개발공사는 양질의 중소형 청년주택 공급, 원도심 활성화 등 삶의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창의적이고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강원 야고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야고는 21일(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과 인천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강원의 4대1 대승을 이끌었다.야고는 전반 19분 윤석영의 패스를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으로 마무리하며 이번 시즌 본인의 첫 골이자 팀의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양민혁의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후반 8분 야고는 황문기의 패스를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강원은 이날 승리로 K리그1 8라운드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최원권 감독과 이별한 대구FC가 빠르게 새 감독 선임을 완료했다. 홍익대를 이끌던 박창현 감독이다. 대구FC는 23일 "제14대 감독으로 박창현(57) 홍익대 감독을 선임했다"고 알렸다. 박 감독은 1989년 프로에 데뷔해 포항제철, 전남드래곤즈에서 활약 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현역 은퇴 후 1997년부터 고교 및 대학 축구 무대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아온 뒤 2008년 포항스틸러스 코치로 선임되어 지도자로서 K리그 무대에 발을 들였다. 박 감독은 세 시즌 동안 지도자로서 역량을 발휘하며 팀의 FA컵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한국 U23 대표팀이 우승 당시 기운을 안고 토너먼트에 나선다.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을 가진 한국이 일본을 1-0으로 꺾었다.양 팀 모두 로테이션을 단행한 상태로 경기가 열렸다. 2차전과 비교해 10명을 바꾼 한국은 후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한 골을 노렸고, 후반 30분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이태석의 코너킥을 교체 투입된 김민우가 헤더 슈팅으로 이어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종료 시점까지 우위를 지킨 한국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팀 황선홍 왼쪽 풀백 이태석의 날카로운 킥이 팀 황선홍의 조별리그 3연승을 견인했다.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을 가진 한국이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한국은 조별리그 3연승을 달려 1위로 8강에 올랐다. 8강 상대는 A조 2위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다.이날 경기는 조 1위 결정전이었다. 한국과 일본은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중국을 상대로 번갈아 1-0, 2-0 승리를 거뒀다. 승점,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한국이 조 1위 결정전에서 승리했다.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을 가진 한국이 일본에 1-0 승리를 거뒀다.조별리그 1, 2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한국과 일본은 8강 진출을 확정한 채 3차전 맞대결을 펼쳤다. 승점, 득점, 실점이 모두 같아 이날 경기가 두 팀의 조 1위 결정전이었는데, 한국과 일본 모두 1위보다는 토너먼트에 초점을 맞추고 경기에 나섰다.특히 한국은 로테이션 폭이 더 컸다. 2경기 3골을 몰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한국이 일본을 꺾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을 가진 한국이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후반 30분 김민우가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한국은 조별리그 3연승을 달려 1위로 8강에 올랐다. 8강 상대는 A조 2위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다.한국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홍윤상, 정상빈, 홍시후가 공격을 이끌었고, 최강민과 김동진이 중원에서 지원했다. 이이태석, 장시영이 양쪽 윙백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조 1위 결정전에 나선 한국이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22일(한국시간) 오후 10시부터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을 가진 한국이 전반 종료 시점 일본과 0-0으로 비기고 있다.한국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홍윤상, 정상빈, 홍시후가 공격을 이끌었고, 최강민과 김동진이 중원에서 지원했다. 이이태석, 장시영이 양쪽 윙백, 조현택, 이강희, 이재원이 스리백을 맡았다. 골키퍼는 백종범이었다.일본은 4-2-3-1 포메이션으로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한국이 로테이션을 가동한 채 일본과 조 1위 결정전에 임한다.22일(한국시간)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일본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을 갖는다.경기 시작을 약 한 시간 반 앞두고 한국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국은 큰 폭의 로테이션을 실시했다. 2차전 라인업과 비교해 한 자리를 제외하고 선발이 모두 바뀌었다. 서명관 부상, 변준수 경고누적 여파가 있는 수비진에 조현택만 연속 출전한다.정상빈, 홍윤상, 홍시후, 최강민, 김동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팀 황선홍 해결사 이영준이 일본의 골문을 조준한다.22일(한국시간)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일본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을 갖는다.한국은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중국을 상대로 훨씬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경기를 운영하고도 전술적으로 세련된 득점 기회를 만드는 데 고전했다. 측면 공략에 이은 크로스에 몰두하면서 2경기 동안 크로스 63회를 시도했고 30차례 슈팅을 날렸는데 유효슈팅은 6회, 경기당 3회씩에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주심을 밀치고 상대 선수에게 거칠게 항의한 김용환(전남드래곤즈)이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제6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김용환과 경남FC 구단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고 전했다.김용환은 출장정지 5경기와 제재금 500만 원 징계를 받았다. 김용환은 지난 14일 하나은행 K리그2 2024 7라운드 안산그리너스전 도중 중재를 위해 개입한 박세진 주심을 두 손으로 밀치고 상대 선수 노경호에 대한 항의를 이어간 바 있다. 경기 종료 후에는 상대 선수의 멱살을 잡는 등 유형력을 행사하기도 했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이용훈)와 한국프로축구심판협의회(회장 이동준)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인타임즈인에서 통합축구의 발전과 공정한 통합축구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통합축구는 스페셜올림픽 선수(발달장애인)와 파트너 선수(비장애인)가 한 팀을 이뤄 경기와 훈련을 수행하는 스페셜올림픽의 중점 사업이다. 지난 2021년 처음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통합축구 Unified Cup’,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통합축구 올스타전’,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국제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제8회 제주유나이티드배 유소년축구 리그대회가 리그 방식으로 확대 개편되면서 제주도내 유소년 축구계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제주유나이티드배 유소년축구대회는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시작됐다. 어린이들에게 체육활동 참여 기회 제공으로 클럽간 우정의 장을 마련하고 어린이들의 신체적, 정서적인 발육발달을 도모한다. 또한 생활체육을 통한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건전한 사회 기풍 조성을 기하는데 목적이 있다.올해도 제주유나이티드배 유소년축구대회는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주유나이티드가 주최하고, 사)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