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레알의 NEW 7번… ‘벨링엄이 아니었네’
[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레알마드리드의 새로운 7번이 됐다.
레알은 1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3시즌 선수단 등번호 중 일부를 발표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7번은 비니시우스가 달았다.
7번은 레알을 상징하는 등번호다. 지금까지 수많은 스타 선수가 레알의 7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중 대표적인 인물이 ‘레전드’ 라울 곤살레스와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레알의 7번 하면 바로 떠올릴 수 있는 선수들이다.
라울, 호날두 외에 후아니토, 에밀리오 부트라게뇨 등 과거 스타 선수들도 레알의 7번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호날두 이후 7번을 단 마리아노 디아스, 에덴 아자르는 등번호에 걸맞은 활약을 하지 못했다.
2019-2020시즌부터 2022-2023시즌까지 7번을 단 아자르는 시즌 종료 후 레알과 계약 해지하면서 팀을 떠났다. 아자르가 떠나면서 7번이 비었고, 레알은 새로운 팀의 에이스가 된 비니시우스의 등에 달았다.
비니시우스가 달았던 20번은 새 시즌을 앞두고 라요바예카노에서 영입한 왼쪽 측면 수비수 프란 가르시아가 받았다.
또한 레알은 21번을 달았던 호드리구에게 11번을 배정했다. 2022-2023시즌 11번은 마르코 아센시오가 달았으나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났다.
비니시우스가 7번을 달면서 주드 벨링엄이 달 등번호에 관심이 모이게 됐다. 벨링엄이 보루시아도르트문트에서 레알로 이적할 때 스페인 ‘마르카’는 “7번을 달 수 있다”고 예상 했다.
그는 도르트문트에서 22번을 달았으나 현재 레알에서는 안토니오 뤼디거가 달고 있다. 뤼디거가 팀을 떠나거나 등번호를 변경하지 않는 한 벨링엄은 남는 번호를 선택해야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마드리드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