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1st] 아우베스, 맨체스터 아닌 파리로 가나?
[풋볼리스트] 축구는 그라운드 밖에서도 이뤄진다. 한 시즌 성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큰 이적은 운동장 밖에서 치열하게 전개된다. '풋볼리스트'는 여름 이적시장 개시를 앞두고 나온 이적설과 그 의미를 하루에 한 번씩 정리한다. <편집자주>
#다니 아우베스: 파리생제르맹이 목 놓아 부릅니다~
파리생제르맹(PSG)이 베테랑 오른쪽 풀백 다니 아우베스를 노린다. 프랑스 최대 스포츠 일간지 ‘레키프’는 수비 보강을 바라는 PSG가 자유계약(FA)선수로 풀린 아우베스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아우베스는 맨체스터시티 구애도 함께 받는다. PSG는 아우베스를 영입해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려고 한다.
#두글라스 코스타: 유벤투스 2년 임대
바이에른뮌헨에서 뛰는 두글라스 코스타가 유벤투스로 임대 이적한다. 유럽 현지 매체들은 입을 모아 코스타가 유벤투스와 2년 임대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임대료는 900만 유로(약 117억 원)라고 추정했다.
#벵자망 무캉조: 홍정호 동료 되나요?
AS모나코에서 박주영과 뛰었던 벵자망 무캉조(로리앙)는 홍정호와 함께 뛸 수도 있다. ‘레키프’는 로리앙과 계약이 6개월 남은 무캉조를 장쑤쑤닝이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550만 유로(약 72억 원)이다. 이 매체는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공격을 보강하기 위해 무캉조를 원했다고 설명했다.
#헤세 로드리게스: 파리 떠나 피렌체로?
이탈리아 매체 ‘레푸블리카’는 피오렌티나가 헤세를 노린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를 이적시킨 피오렌티나가 공격 보강을 위해 헤세를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리= 류청 기자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