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에딘손 카바니(30, 파리생제르맹)가 의심을 딛고 우뚝 섰다.

 

카바니는 2016/2017시즌 기록의 사나이로 거듭났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로 떠날 때만해도 ‘카바니로는 안 된다’라는 평가도 많았다. 카바니는 말이 아닌 골로 능력을 증명했다. 카바니가 올 시즌 갈아치우고 있는 기록을 모았다.

 

1

카바니는 올 시즌 PSG 유니폼을 입고 치른 40경기에서 40골을 넣었다. 경기당 1골을 넣었다.

 

6

카바니가 쿠프드리그(리그컵)에서 넣은 골 수. 카바니는 결승전에 세 번 출전했고 그때마다 2골씩 넣었다. 역대 리그컵 최다득점자다.

 

9

카바니는 PSG와 함께한 결승전에서 9골을 넣었다. 역사상 어떤 PSG 선수도 카바니보다 결승전에서 더 많은 골을 넣지는 못했다.

 

12

카바니는 PSG 역사상 리그컵에서 가장 많은 골을 터뜨린 선수다. 페드로 미겔 파울레타도 넘어섰다.

 

27

카바니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앙 득점 선두다.

 

40

카바니는 올 시즌 40골을 넣었다. 이는 개인통산 한 시즌 최다골이다. 2012/2013시즌에 38골 넣은 게 최다였었다.

 

81

카바니는 올 시즌 81분에 한 골을 넣었다.

 

121

카바니는 PSG 입단 후 121골을 넣었다. 역대 2위 기록이다. 3위는 파울레타(109골)이고, 1위는 이브라히모비치(156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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