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lectronic Arts Korea LLC., 이하 'EA코리아')가 새롭게 파트너십을 맺었다. 향후 3년간 EA코리아가 K리그의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Official Video Game Partner)’로 독점적 지위 및 마케팅 권리를 갖게 됐다.

K리그는 이번 시즌부터 심판 유니폼에 EA SPORTS 로고 부착, 경기장 전광판 광고, 선수 인터뷰 시 CI 노출 등 EA코리아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EA코리아의 온라인 게임인 'EA SPORTS™ FIFA온라인3'에 ‘K리그 더 클래식’ 선수 17인을 1차 업데이트 하고, 이후 2차 선수명단을 업데이트하는 등 K리그와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연맹 마케팅팀 김재형 팀장은 “EA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지닌 글로벌 기업이다. E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K리그의 브랜드가치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심판 유니폼에 EA SPORTS 로고를 부착한 프로모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후로 K리그가 처음이다. EA코리아 역시 아시아 최고 리그인 K리그의 위상에 걸맞은 프로모션의 진행을 원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피어헤드(Spearhead, www.spearhead.kr)가 개발하고 ㈜넥슨(대표 박지원)이 서비스하는 ‘FIFA온라인3’는 FIFA시리즈를 계승한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이다. 차세대 기술력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비주얼과 물리효과를 선보이며, 전 세계 48개국의 대표팀 및 36개 리그 소속 607팀 19,001명에 달하는 선수 및 라인업 정보를 제공한다. ‘FIFA온라인3’에서 최근 K리그 34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된 ‘K리그 더 클래식’ 선수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fifaonline3.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제공 

풋볼리스트 주요 기사

[오피셜] 맨유 귄도안 전격 영입...입단 테스트 합격
맨유-리버풀 한국에서 빅클럽 논란 '종결'
'신호-우' 위반, 호날두, 정말 신호위반 찍혔다
루니, 즐라탄 전격 옹호 '무혐의' 주장
축구 기자, PD, 해설위원...미디어구직자를 위한 특강 개강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FOOTBALLI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