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신계'에서 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지상의 정지신호는 무용지물이었다. 호날두가 교통법규 위반한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다.

호날두는 지난 1일(현지시간) 산티아고베르나베우에서 라스팔마스를 상대로 경기를 가졌다. 3-3 무승부로 종료된 경기 후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 베르나베우를 떠나는 과정에서 호날두는 정지 신호에 걸렸지만, 신호등을 무시하고 신호위반 운전을 감행했다.

심지어 호날두는 자신의 차량 앞에 택시가 신호대기를 하고 있었지만 이를 지나쳐 신호를 위반했다. 현지 언론 ‘아스’는 당시 경찰관들이 호날두의 이동을 지켜보고 있었지만 아무도 제재하거나, 위반 사실을 통보하지 않았음을 꼬집었다. 

한편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2골을 몰아치며 건제를 과시했다. 레알마드리드는 24라운드까지 17승 5무 2패 승점 56점으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미지= 아스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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