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데이로 명명된 대구전에 5000개의 차두리 가면 증정하는 서울

[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FC서울 홈경기에 5,000명의 차두리가 뜬다.

20일 오후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대구전에서 홈 데뷔전을 앞두고 있는 차두리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서울은 ‘차두리 가면’을 팬들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서울은 2010년에도 아디의 부상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아디 가면’을 팬들과 함께 나눠 쓰고 이야깃거리를 만들었던 적이 있다. 이번에 서울은 차두리의 입단을 축하하며 홈 경기장에 찾은 시즌티켓 회원과 어린이 팬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가면을 나눠주며, 경기 입장 시 차두리 가면을 쓰고 환영할 예정이다.


서울은 대구전을 차두리데이로 명명하고 차두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전에 멤버십 할인 권종을 예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행사를 통해 1등(1명)에게는 차두리 싸인 홈 유니폼을, 2등(2명)에게는 차두리 캐릭터 T셔츠를 선물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선물이 마련되어 있다. 해당 이벤트는 FC서울 멤버십 카드를 가입한 후, 20일(토) 경기를 예매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되며, 멤버십 카드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대학가 및 지하철 5,6,7,8호선에 부착된 ‘차두리가 온다’ 포스터를 사진으로 찍어 홈 경기장에 오면 선착순 500명에게 세븐스프링스 식사권을 증정한다.

‘차두리 Day’로 펼쳐지는 오는 대구와의 홈경기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FC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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