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주모! 손흥민 보러 토트넘 직관 간다 전하시오! 축덕 원정대 3기 모집!’

세계 최고의 축구 리그,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와 라리가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배낭여행 상품이 출시 됐다. 토트넘홋스퍼의 손흥민이 작렬하는 시원한 슈팅,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펼쳐는 환상의 드리블을 화이트하트레인과 캄프누에서 직접 관전한다. 

축구전문컨텐츠컴퍼니 ㈜퍼스트디비전-풋볼리스트가 국내의 해외축구팬들을 위한 배낭여행 상품‘풋볼리스트와 함께하는 축덕 원정대 3기’(이하 축덕 원정대)를 모집한다. 오는 2월 25일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개최되는 토트넘과 스토크시티의 리그 경기, 3월 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개최되는 바르셀로나와 셀타비고의 직접 관전하는 11박 12일의 상품이다. 국내에서 최고의 배낭여행 전문 업체로 정평이 난 ㈜에스비케이투어-투어야 와 함께한다. 투어야의 배낭여행 전문 인솔자와 풋볼리스트의 대표이자 MBC 축구해설위원인 서형욱 대표가 직접 동행해 현지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축덕 원정대’는 지난 해 유럽 명문구단의 프리시즌투어로 처음 출발했다. 지난 1월에는 맨유와 리버풀의 ‘레즈더비’, 이청용의 크리스탈팰리스와 볼턴의 FA컵 경기 그리고 레알마드리드와 말라가의 라리가 경기를 직관하고 돌아왔다. 이번 ‘축덕 원정대’는 더욱 특별하다. 손흥민이 고공비행을 하고 있어 인기가 더해지는 가운데, 현지 파트너를 통해 호스피탈리티티켓(VIP 입장권)을 확보했다. 

풋볼리스트와 손을 잡은 투어야는 1995년 창립해 지난 21년간 유럽배낭여행만 고집해 온 전문가 집단이다. 지금까지 500여회 이상의 단체 배낭여행 팀을 전송한 바 있다. 풋볼리스트의 기자는 축구 관련 일정을 함께하며 풍성한 정보를 제공하고, 투어야의 전문 인솔자는 각 도시별 도심 안내를 제공한다.

풋볼리스트와 투어야는 이번 상품을 준비하며 축구 경기 관람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지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배낭여행 참가자들은 맨체스터에서 국립축구박물관 등을 관람하고 리버풀에서 안필드와 비틀즈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런던에서는 ‘축구의 성지’ 웸블리스타디움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스페인에서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들러 누캄프 등 축구 경기장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흔적을 둘러볼 수 있다. 톨레도, 몬세라트 등 근교 도시 여행도 가능하다. 

모든 여행 참가자에게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자서전 ‘과르디올라 컨피덴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자서전 ‘카를레토 리더십’, 리오 퍼디난드 자서전 ‘두 얼굴의 센터백’ 등 도서가 증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퍼스트디비전-풋볼리스트 홈페이지(http://www.footballist.co.kr) 혹은 투어야 홈페이지(http://www.tourya.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는 070-8672-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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