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 이즈 사우스 웨일즈’는 현지시간으로 27일자 뉴스를 통해 “스완지시티 미드필더 기성용이 한국인 배우 한혜진과 데이트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가는 곳마다 군중을 몰고다니는 24살 청년이 한국판 베컴으로 불리고 있다”며 기성용이 한국 축구계에 갖는 위상이 더욱 특별해졌다고 썼다.
신문은 기성용이 자신의 트위터계정을 통해 전한 메시지와 배후 한혜진의 상세 이력을 소개하는 등 열애 기사를 밀도 있게 다뤘다. 이밖에 한국 연예 및 K-POP 뉴스를 집중 보도하는 복수의 아시아 유력 매체도 기성용-한혜진 열애를 크게 다뤘다. 기성용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베컴’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