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콜롬비아와 맞붙는다. ‘복수혈전’이 기대된다.

U-20 대표팀은 현재 터키에서 개최되고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출전 중이다. 조별리그 B종서 1승 1무 1패(승점 4점)으로 3위를 기록한 한국은 와일드카드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29일(현지시간) 개최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이광종호는 C조 1위인 콜럼비아와 16강에서 8강 대결을 놓고 맞붙는다. 콜롬비아는 조별리긍서 2승 1무로 1위를 기록했다. 콜롬비아를 꺾으면 8강에서 이라크-파라과이 승자와 맞붙는다. 콜롬비아와의 16강 대결은 내달 4일 새벽 3시(한국시간)에 개최된다.

조별리그 최종일 경기 결과
E조
이집트 2-0 잉글랜드
이라크 2-1 칠레
F조
크로아티아 2-1 뉴질랜드
우즈베키스탄 0-4 우루과이

16강 대진
스페인-멕시코
그리스-우즈베키스탄
나이지리아-우루과이
프랑스-터키
포르투갈-가나
크로아티아-칠레
한국-콜로비아
이라크-파라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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