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에 선발 출전한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 베스트11.

 

 

 

 

역시 킥오프를 준비하고 있는 일본 선수들. 응원석에 나부끼는 욱일승천기가 우리를 자극한다.

 

 

 

 

 

경기 초반, 거칠게 밀어붙이는 대한민국.
구자철을 앞세운 우리 선수들과 주춤한 일본 선수들의 아찔 충돌.

 

 

 

 

 

"아니, 이게 왜 파울이냐고요!" 캡틴 쿠의 항변.

 

 

 

 

 

박주영의 선제골! 수비수 4명을 제압한 뒤 정교한 슛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그리고 마침내 터진, 쿠자철의 추가골! 활짝 웃는 세 남자.

 

 

 

 

 

승리를 굳힌 쿠자철의 골을 자축하는, 대한민국 건아들의 '광복절 기념' 만세 삼창 셀러브레이션. 대~한민국!

 

 

 

 

 

경기 종료. 대한민국을 넘지 못한 일본, 주장 요시다의 한숨.

 

 

 

 

 

그리고, 그들을 넘어 세계 3위에 오른 홍명보의 아이들.

 

 

 

 

 

홍명보 감독, 고맙습니다. 전 국민을 대신해 그를 어루만지는 태극 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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