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서 계속됩니다. 지금부터는 브로츠와프에서 만난 미녀들입니다.


11) 체코 대표팀의 숙소 앞에서 만난 미녀입니다. 선수 여자친구인 듯 했습니다. 방송사들이 막 인터뷰를 하더군요. 근데 사진은 할머니처럼 나왔어요.


12) 지하도를 빠져 나오는데 시선을 집중시키게 만든 그녀. "헤이, 넌 나만 바라봐~" 하고 마음으로 주문을 걸었습니다.


13) 그랬더니 진짜 봐주더군요. 제 운명의 그녀였던걸까요?


14) 두명의 발랄한, 아직 학생인 듯한 그녀들.


15) 걸어다니면서 페이스북 하면 넘어지는데... (오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충고야)


16) 친구들을 희생하면서 자기를 돋보이게 하는 늘씬미녀. 송곳니가 매력적이네요. 저 송곳니에 찍히고 싶어라.


17) 뭔가 엄청난 원숙미가 느껴지던 누님.


18) 설마, 설마 옆에 손 잡고 가는 아이가 딸은 아니겠지요? ㅠㅠ


19) 미녀열전의 대미를 장식하는 끝판녀. 금발머리, 하얀피부의 미녀들이 많던 브로츠와프에서 갈색머리와 단정한 외모로 카메라 파인더를 사로 잡은 그녀.


20) 가까이서 보니 더 대박.


21) 알고 보니 팬들에게 브로츠와프 지리를 알려주는 영어 가능 자원봉사자였습니다.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네? 네?


22) 인내심을 갖고 허접한 사진 보시느라 수고하신 여성 분들께만 따로 드리는 보너스. 트램에서 만난 폴란드 아이돌입니다.

이상, 폴란드에서 축구취재 및 미녀 파파라치를 겸업하고 있는 '도.촬' 서호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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