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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공백' 레알, 스리백 전략 고심 중
풋볼리스트 | 승인 2015.04.21 14:13


[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의 대결에서 2014/2015시즌 들어 7차례 대결을 펼치고도 승리하지 못한 레알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 격돌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 구성을 고민하고 있다.

레알은 지난 주말 말라가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얻은 것 보다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와 공격수 가레스 베일을 부상으로 잃은 것이 뼈아프다. 이미 공격수 카림 벤제마도 부상 중이며, 수비수 마르셀루 역시 부상으로 뛸 수 없는 상황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부상자 공백을 염려하지 않는다. 올 초 하메스와 모드리치, 라모스가 없을 때도 잘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 들이 부상으로 빠진 기간 레알의 성적과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스페인 스포츠지 ‘마르카’는 아틀레티코와의 중대일전에서 안첼로티 감독이 구상 중인 복안을 보도했다. 부임 후 줄곧 4-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전술을 폈던 안첼로티 감독이 수비와 중원의 안정을 위해 스리백 수비를 펼칠 수 있다는 보도다.

보도에 따르면 라파엘 바란, 페페, 세르히오 라모스 등 레알의 센터백 라인 중 3명이 나설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페페는 수비형 미드필더 영역까지 커버하며 수비의 1차 저지선 역할을 할 수 있다. 전임 감독 주제 무리뉴도 시도했던 전략이다.

비센테칼데론 원정으로 치른 1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긴 레알은 2차전 홈 경기에서 실점 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한 미션이다.

공격진에는 벤제마의 선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 하메스, 이스코, 호날두와 더불어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출전이 점쳐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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