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축구황제 호나우두(38)가 선수로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브라질 언론은 ‘오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는 12일(이하 현지시간) 호나우두가 선수로 복귀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최근 북미축구리그(NASL, MLS 2부리그 해당) 소속의 포트로더데일 스트라이커스의 공동 구단주로 취임한 호나우두가 선수로 복귀할 가능성을 닫지 않았다고 했다.

포트로더데일 스트라이커스의 대변인 안나 앨리스 아부드는 이 매체에 호나우두가 자신의 팀을 대중에게 더 알리기 위해 축구화를 다시 신을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호나우두는 지난 2011년 코린치안스에서 은퇴했다. 그는 월드컵에서 15골을 넣었고,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에 3차례(1996, 1997, 2002) 선정됐고, 발롱도르는 2차례(1997, 2002) 수상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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