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민선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오는 9일 개최되는 대전 시티즌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3 홈 개막전에 맞춰 관중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포항은 “최근 스틸야드 인근 도로 공사가 진행되어 경기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셔틀버스는 포항 시내에 위치한 포항종합운동장, 포항 이마트 문덕점 두 곳에서 출발한다.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는 경기 당일 오후 1시 10분과 1시 20분에 두 차례 출발하며, 경기 후에는 오후 4시 30분, 4시 50분에 스틸야드에서 출발한다. 포항 이마트 문덕점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는 오후 12시 30분부터 약 10분 간격으로 이마트 문덕점에서 출발해 스틸야드로 이동한다. 경기 후에는 종료 한 시간 후까지 스틸야드에서 이마트 문덕점을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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