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미드필더 카세미루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이번 시즌 가장 마지막 달을 장식했다.
맨유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카세미루는 맨유 팬들이 뽑은 2022-2023시즌 마지막 달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작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카세미루는 5, 6월을 합친 이달의 선수 팬 투표에서 함께 후보에 오른 브루누 페르난데스, 아론 완비사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잉글랜드FA컵 결승전이 6월에 개최되면서 맨유는 긴 시즌을 보냈다.
카세미루는 5월부터 에릭 텐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 웨스트햄유나이티드로 돋보이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첼시전 4-1 승리 당시에는 카세미루가 맨오브더매치에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도 확보했다. 카세미루는 본머스전에서 골맛도 봤다.
맨유는 ‘카세미루에 대한 팬들의 높은 평가는 당연한 것이다. 총 투표 중 39%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2위 완비사카의 득표율은 33%, 3위 페르난데스는 28%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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