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도미야스 다케히로가 비록 아스널의 패배는 막지 못했지만 개인 경기력에 대한 평가는 준수하다.
2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를 가진 맨체스터시티가 아스널을 1-0으로 꺾었다. 후반 19분 네이선 아케가 결승골을 기록하며 맨시티를 16강으로 이끌었다.
도미야스에게 선발 출전 기회가 주어진 경기였다. 도미야스는 전반 5분 만에 결정적인 유효슈팅을 시도했다.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때린 발리슈팅을 슈테판 오르테가가 선방했다. 해당 장면을 두고 영국 ‘풋볼 런던’ ‘90MIN’ ‘익스프레스’ 등은 “초반부터 골이 나올 뻔했다”고 조명했다.
90분간 펼친 수비력에 대한 칭찬이 많았다. 도미야스는 전반 9분 엘링 홀란이 빈 골문을 향해 바이시클킥을 시도하자 예측하고 미리 문전으로 달려가 방어했다. 또한 주포지션인 오른쪽 풀백으로 나와 잭 그릴리시와 자주 충돌했다. ‘익스프레스’는 “대체적으로 도미야스가 그릴리시를 잘 막아섰다”고 했고, ‘풋볼 런던’은 “전체적으로 보면 수비력이 견고했다”고 칭찬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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