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앞의 축덕원정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앞의 축덕원정대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월드컵 끝나면 EPL 직관 배낭여행 떠나자!' 

'진짜 유럽축구 배낭여행' 축덕원정대가 잉글랜드로 향한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종료되는 12월 중순 이후 일정을 함께 할 배낭여행 동행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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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과 손흥민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카타르 월드컵 무대를 누빈다. 지난 21일 개막해 내달 19일 결승전으로 마무리된다. 이 기간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을 비롯한 각국 프로 축구리그는 휴식기에 돌입했다.

EPL은 월드컵 종료와 함께 재개된다.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각자의 조국을 빛난 스타들이 복귀한다. 한 시즌 중 가장 치열한 일정이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전후 연말연시의 '박싱데이' 기간에 '축덕원정대'도 함께 날아오른다.

'축덕원정대'는 월드컵 기간 국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을 손흥민, 황희찬의 경기를 연이어 관람하는 일정을 마련했다. 토트넘홋스퍼, 울버햄턴원더러스의 홈 경기다.

12월 29일 한국을 떠나 울버햄턴과 런던에서 EPL 경기를 직관한다. 31일에는 울버햄턴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턴과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경기, 2023년 1월 1일에는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아스톤빌라의 경기를 관전한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월드컵 휴식기 직전까지 9승 2무 4패 승점 29점으로 리그 4위를 기록했다. 황희찬의 울버햄턴은 2승 4무 9패 승점 10점으로 리그 최하위다. 황희찬의 활약에 힘입은 반등이 절실하다. 

현장의 생생함을 즐기는 '축덕원정대'의 모든 일정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투어야'의 배낭여행 전문 인솔자와 '풋볼리스트'의 축구 전문 기자가 동행해 여행의 깊이를 더한다. 

또한 첼시의 스탬포드브릿지, 아스널의 에미레이츠 등 다양한 런던의 유명 축구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물론 영국의 역사와 문화를 둘러보는 시간도 풍부하다. 의회 민주주의의 산실인 국회의사당, 왕실 권위의 상징인 버킹엄궁전 등을 방문할 수 있다

한편 '축덕원정대'는 축구전문컨텐츠기업 ㈜퍼스트디비전-풋볼리스트(대표 서형욱)와 1998년 설립된 단체배낭여행전문기업 ㈜SBK투어-투어야(대표 손봉기)가 함께 만든 유럽축구 단체 배낭여행브랜드다. 

손흥민과 만난 축덕원정대 참가 가족
손흥민과 만난 축덕원정대 참가 가족

 

SBK투어는 20여년 동안 700여개 이상의 배낭여행팀을 안전히 송출했다. '축덕원정대'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20여회에 걸쳐 330여 명이 넘는 축구팬들과 함께했다. 월드컵,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라리가 등을 관전하기 위해 유럽으로 향했다.

'축덕원정대'는 대규모 인원, 원치 않는 일정을 소화하는 패키지 일정을 지양하고 모두가 축구로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친구가 되는 상품을 지향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일정 확인 및 신청 방법은 투어야 홈페이지, 풋볼리스트 인스타그램을 통해 볼 수 있다. (문의전화 02-722-6642)

상세 일정 확인 및 참가 신청

축덕원정대
축덕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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