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평범한 수준의 평점을 받았다.
5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3차전을 가진 토트넘이 프랑크푸르트와 0-0무승부를 거뒀다. 두 팀은 승점 4(1승 1무 1패)로 동률이 되며 선두 스포르팅CP(승점 6, 2승 1패)의 뒤를 잇고 있다.
경기 종료 뒤 영국 ‘풋볼 런던’은 이날 공격 삼각편대의 한 축을 담당한 손흥민에게 평점 6을 부여했다. 공격수 3명 중에서는 가장 높다. 후반전에 교체된 히샤를리송과 해리 케인은 모두 평점 5로 저조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활약상을 먼저 조명했다. 전반 11분 만에 경기장 우측에서 얻은 프리킥을 예리하게 감아올리며 킥 감각을 점검한 바 있다. ‘멋진 공이었지만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케인을 모두 지나쳤다. 이후에도 케인이 슈팅으로 연결하진 못했으나 낮은 크로스를 또 한 번 올려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토트넘에서 가장 활발한 공격수이긴 했다. 그러나 볼 터치가 몇 번의 중요한 상황에서 그를 실망시켰다’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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