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홋스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토트넘홋스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신계 탈출' 호날두, 이제 손흥민이 올라간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손흥민이 맞대결을 펼친다. '신계' 축구 선수로 분류되어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호날두와 더 높은 정상을 향해 달리는 손흥민의 진검승부다. 둘은  지난 시즌 EPL 득점 1위(손흥민), 2위(호날두)를 차지했다.

토트넘홋스퍼와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오는 10월 19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트라포드에서 2022/2023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통해 맞붙는다. 

9월 A매치 기간 후 카타르월드컵 직전까지 EPL에서 펼쳐지는 '죽음의 일정'속에서 대단한 명승부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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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일정에 맞춰 '축덕원정대'는 토트넘의 EPL 2경기를 영국 현지에서 직접 관전할 수 있는 축구 배낭여행 일정을 마련했다. '천상의 대결'을 직접 목격하고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이미 최소 출발 인원을 충족해 일정 출발이 확정됐다.

10월에 마련된 '축덕원정대'는 내달 18일 한국을 떠나 25일 귀국하는 6박 8일의 일정이다. 19일에는 맨체스터에서 토트넘과 맨유의 경기를 보고, 23일에는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뉴캐슬의 경기를 본다.

토트넘이 원정에서 맞붙는 맨유는 박지성이 몸담았던' 원조 국민 클럽'으로 여전히 많은 팬들을 국내에 확보하고 있다. 토트넘과 맨유 모두 리그 상위권에서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다. 

뉴캐슬은 최근 중동 자본의 인수 이후 공격적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중위권에 머무르고 있지만, 언제라도 상위권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저력을 가진 팀이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상대적 약체인 만큼, 손흥민의 '골 폭풍'을 기대할 수 있다. 

'축덕원정대'의 모든 일정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투어야'의 배낭여행 전문 인솔자와 '풋볼리스트'의 축구 전문 기자가 동행해 여행의 깊이를 더한다. 

또한 두 차례의 경기 관전 외에도 리버풀의 안필드, 첼시의 스탬포드브릿지, 맨시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 국립축구박물관 등 다양한 현지 유명 축구 관광지를 둘러본다. 물론 영국의 역사와 문화를 둘러보는 시간도 풍부하다. 의회 민주주의의 산실인 국회의사당, 왕실 권위의 상징인 버킹엄궁전, 비틀즈의 향기가 남아있는 '비틀즈스토리' 등을 방문할 수 있다. 

 

한편 '축덕원정대'는 축구전문컨텐츠기업 ㈜퍼스트디비전-풋볼리스트(대표 서형욱)와 1998년 설립된 단체배낭여행전문기업 ㈜SBK투어-투어야(대표 손봉기)가 함께 만든 유럽축구 단체 배낭여행브랜드다. 

SBK투어는 20여년 동안 700여개 이상의 배낭여행팀을 안전히 송출했다. '축덕원정대'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20여회에 걸쳐 300여 명이 넘는 축구팬들과 함께했다. 월드컵,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라리가 등을 관전하기 위해 유럽으로 향했다.

'축덕원정대'는 대규모 인원, 원치 않는 일정을 소화하는 패키지 일정을 지양하고 모두가 축구로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친구가 되는 상품을 지향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일정 확인 및 신청 방법은 투어야 홈페이지, 풋볼리스트 인스타그램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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