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아산] 허인회 기자= 이정효 광주FC 감독이 여전히 도전자의 마음으로 승격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7일 오후 7시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31라운드를 통해 충남아산과 광주FC가 맞붙는다.
광주는 충남아산을 만나 지난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하지만 힘겨운 1점 차 승리였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이정효 감독은 “박동혁 감독이 충남아산을 맡은 지 오래됐다. 정신적으로도 조직적으로도 팀을 잘 만들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뛰는 팀과 상대하는 것은 어렵다. 충남아산은 1골을 먹어도, 2골을 먹어도 끝까지 하는 정신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광주는 현재 K리그2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승점 58점으로 2위 부천FC(승점 47)와 무려 11점 차다. 승격 가능성에 대해 묻자 이 감독은 “아직 생각 안 하고 있다. 13경기가 남았으니 우린 여전히 도전자다. 우승을 노리는 팀은 많고 우린 그 중 하나”라고 대답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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