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파울로 디발라의 레알마드리드행이 거론된다.
디발라는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유벤투스와 작별했다. 지난 2015년부터 7년간 유벤투스에 몸담은 뒤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새로운 구단을 찾고 있다.
디발라는 최근 인테르밀란과 연결됐다. 하지만 로멜루 루카쿠가 인테르에 합류하며 협상이 중단됐다. 이탈리아 이적 시장 전문가 잔루카 디마르초는 지난 23일 디발라가 올 여름 행선지를 잃었다고 보도했다. 디발라를 원하는 구단은 세비야(스페인) 정도로 유럽에서 큰 관심이 없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레알마드리드가 언급됐다. ‘투토스포르트’ 등 이탈리아 복수 매체는 FA가 된 디발라가 레알의 러브콜을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선행 조건이 있다. 마르코 아센시오가 레알을 떠날 경우 디발라를 대체자로 생각한다는 설명이다. 아센시오는 재계약을 앞두고 에이전트를 바꾸는 등 이적설이 돌고 있다.
디발라는 지난 시즌 유벤투스 소속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29경기를 소화하며 10골 5도움을 기록하는 등 실력은 여전히 준수했다.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다가 새로운 희망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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