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마르첼로 브로조비치가 인테르밀란과 재계약을 결정한 가운데 토트넘홋스퍼의 이탈리아 세리에A 선수 영입 작업은 계속되고 있다.
인테르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인테르 라이브'의 20일 현지 시간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대표 수비수 스테판 더프레이는 여전히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다.
왼발잡이 센터백을 찾는 토트넘은 수비 라인의 리더가 될 수 있는 더프레이를 여름 이적 시장 최우선 선수로 삼고 있다.
인테르 라이브에 따르면 2023년 여름 인테르와 계약이 끝나는 더프레이는 현재 30세로 연장 계약보다 이적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인테르 역시 올 여름이 더프레이를 내보내며 이적료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마지막 시기다.
토트넘은 더프레이에 관심을 가진 복수 유럽 클럽 중 앞서있지만 바르셀로나의 영입전 참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테르 라이브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잉여 자원이 된 네덜란드 대표 공격수 멤피스 더파이와 더프레이를 맞교환하는 조건을 제시할 경우 인테르가 선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스페인 이적 뉴스 전문 매체 '토도 피차헤스'는 올여름을 끝으로 유벤투스와 계약이 끝나는 아르헨티나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 역시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최근 디발라와 재계약 협상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디발라가 원하는 조건을 맞춰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인테르 역시 디발라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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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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