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주제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잔류를 약속했다.
최근 무리뉴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설과 연결됐다. 감독직이 공석인 에버턴이 대상 구단이다.
작년 여름 로마 감독으로 부임한 무리뉴 감독은 EPL 경험이 풍부하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첼시 사령탑에 앉았고, 인테르밀란과 레알마드리드를 거쳐 2013년에 첼시로 복귀했다. 이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토트넘홋스퍼에서 팀을 지휘한 바 있다.
하지만 공식 기자회견에서 EPL 복귀설에 대해 확실히 선을 그었다. 무리뉴 감독은 “로마와 함께 일하는 것에 대한 감정, 열정, 공감, 행복감 면에서 나는 10점 만점에 11점으로 만족한다”며 “나를 진심으로 신뢰하는 구단에 오게 돼 정말, 정말, 정말 기쁘다. 이보다 더 행복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나는 3년을 약속했다. 3년이 다 지나가기 전에는 떠나지 않을 것이다. 이건 내 프로젝트”라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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