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이렇다 할 활약없이 교체 아웃되며 평점도 저조했다.
15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를 가진 프라이부르크가 보루시아도르트문트에 1-5로 완패했다. 프라이부르크(승점 30)는 4위를 유지했고, 도르트문트(승점 40)는 선두 바이에른뮌헨(승점 43)을 바짝 추격했다.
정우영은 루카스 횔러와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격했다. 특히 정우영은 직전 경기 빌레펠트전에서 골을 터뜨렸기 때문에 연속골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 당시 슈팅 6회, 드리블 성공 3회 등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유럽축구 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8.5점을 부여받은 바 있다. 양팀 통틀어 가장 우수한 평점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평점 5.9점으로 할약이 저조했다. 전반 44분 힘 없이 뜬 헤딩슈팅 1회가 전부였다. 결국 후반 시작과 동시에 빈첸초 그리포와 함께 교체 아웃됐다.
프라이부르크는 정우영 대신 투입된 케빈 샤데의 활약으로 추격골에 성공했다. 후반 16분 에르메딘 데미로비치가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연속 실점하며 완패했다. 시즌 첫 3실점 이상 허용한 경기이기도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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