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미라(왼쪽)와 지소연(이상 여자 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문미라(왼쪽)와 지소연(이상 여자 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2022년 여성 지도자 장학생 선발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대한축구협회의 여자축구 공식 파트너인 신세계 이마트 후원으로 시행하는 이번 장학생 선발 사업은 연구비 지원을 통해 우수한 여자 지도자를 육성하고 격려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대한축구협회는 밝혔다.

신청 대상은 대한축구협회 B급 지도자 자격증을 가진 여성이며, 최종 3명을 선발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지도자에게는 올해 열리는 A급 지도자 강습회 참가비와 외국어 교육 수강 등 능력 계발에 쓸 수 있도록 1인당 약 24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2월 중순에 최종 선발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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