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겨울 이적기간을 앞두고 단신 미드필더와 연결됐다.
이탈리아 ‘칼초메르카토’는 토트넘이 나히탄 난데스(칼리아리칼초)를 주시 중이라고 보도했다.
난데스의 바이아웃 금액은 3,600만 유로(약 484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즈유나이티드 등도 나히탄에게 관심을 보이지만 바이아웃 금액까지 지불하려는 구단은 거의 없다. 선수 가치에 맞는 이적료를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난데스는 ‘우루과이 캉테’라고 불리는 170cm의 단신 미드필더다. 지난 2019년 칼리아리로 이적하며 빅 리그에 입성했다. 최대 장점은 수비 가담인데 특히 멀티성이 돋보인다. 이번 시즌 세리에A 16경기를 뛰었는데 중앙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 최전방 공격수, 측면 공격수와 심지어 우측 풀백까지 소화했다. 지난 여름에는 인테르밀란도 난데스에게 관심을 가진 바 있다.
토트넘과 난데스가 연결된 건 처음이 아니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기간에도 난데스를 주시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은 난데스의 높은 바이아웃 금액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한 적당한 이적료에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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