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오미크론 확산에 프리미어리그도 떨고 있다. 시즌 중 가장 핫한 크리스마스 박싱 데이에 경기장을 닫아야 할 위기다.
영국 '더 선'은 8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크리스마스 락다운을 두려워 하고 있다. 오미크론 확산에 대한 공포가 톱 구단들 상에서도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영국 내 오미크론 확진자가 늘고 있다. 영국은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336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지드 자비드 보건부 장관은 지난 6일(현지시간) "오미크론의 지역사회 전파가 이미 시작됐다"고 경고했다.
축구 구단들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구단들은 1차 조치로 방역패스 적용을 준비했다. 방역패스가 시행되면 백신을 맞지 않은 팬들은 경기장에 입장할 수 없다.
그러나 방역패스가 제대로 효과를 내지 못할 경우에는 또 한 번 경기장 문을 닫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또 다른 경기장 셧다운은 수백만 파운드의 손실을 가져올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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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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