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아빠찬스'가 아니다. '부전자전'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아들이 아버지를 따라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활약할 전망이다. 웨인 루니의 아들과 한솥밥을 먹을 전망이다.
영국 '미러'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의 아들인 호날두 주니어가 영국 맨체스터에서 새로운 둥지를 찾고 있다. 맨유의 U-11(11세 이하) 입단 전망이 유력하다.
호날두의 아들은 지난 2018년 부터 유벤투스의 유소년팀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 공식 기록은 28경기 58골 18도움으로 동일 연령대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호날두는 예전 'DAZN'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축구선수가 된다면 좋을 것 같다. 축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라며 "승부사 기질이 있고, 패배를 싫어한다"고 덧붙였다. 아들이 본인과 같은 길을 걷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없다.
현지 매체의 관측대로 호날두 주니어가 맨유 유소년팀에 입단할 경우 U-11 팀 활약이 유력하다. 실력은 물론 인맥까지 갖췄다. 이미 유벤투스 유소년 팀과의 관계는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 주니어의 맨유 입단이 현실로 이어질 경우 아버지의 '절친'인 웨인 루니의 아들과 함께 활약한다.
루니의 아들인 카이는 지난 해 맨유와 공식 계약을 맺고 U-11 팀에 입단했다. 입단식에는 루니와 아내인 콜린이 함께했다. 카이 역시 아버지와 비슷한 실력으로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인 루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남긴 족적(2004~2017)
- 559경기 출전
- 253득점
- 프리미어리그 우승 5회
- FA컵 우승 1회
- 리그컵 우승 3회
- FA 커뮤니티실드 우승 4회
-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 UEFA 유로파리그 우승 1회
-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남긴 족적(2004~2017)
- 292경기 출전
- 118득점
- 프리미어리그 우승 3회
- FA컵 우승 1회
- 리그컵 우승 2회
- FA 커뮤니티실드 우승 1회
-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웨인 루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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