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토트넘홋스퍼의 전력보강은 아직 안 끝났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이 칼리아리의 미드필더 나히탄 난데스를 영입하기 위해 접근했다”고 보도했다.
난데스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구단에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칼리아리로 이적하며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에 입성한 난데스는 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두 시즌 동안 기록한 공격포인트는 4골 7도움이다. 지난 시즌 칼리아리의 1부 잔류에 크게 기여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다재다능한 유형의 미드필더다. 측면과 중앙 등 중원 전 지역을 가리지 않고 뛸 수 있으며, 심지어 오른쪽 윙백도 소화가 가능하다. 수비 가담과 크로스가 장점으로 꼽힌다. 같은 리그에서 지켜본 인테르밀란도 난데스에게 관심이 있다.
토트넘은 이번 이적기간을 착실하게 보내고 있다. 가장 먼저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골키퍼와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유망한 측면 미드필더 브라이언 힐을 에릭 라멜라에 현금을 얹어 영입했다. 가장 최근에는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데려와 수비도 보강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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